[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2025년 금융회사 120개사(상장 54개사, 비상장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회사 지배구조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평가받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부문을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으며,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ESG 중대성을 토대로 ESG성과 및 전략을 보고하고 있으며, 이사회에서 검토한 내용을 ESG전략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통해 이사회 구성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인 역할, 기후리스크를 포함한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체계, 윤리경영을 포함한 내부통제, 임직원 보수체계 등의 전반적인 이사회 운영현황 등을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5년 연속 A등급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금차 평가결과는 NH농협은행이 투명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운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농(農),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제1회 대산농촌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34년간 “농촌은 삶의 뿌리, 농업은 생명을 지키는 산업”이라는 설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온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도시·사람·사회 간 ‘연결’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가 ‘다양성과 연결성: 생태계에서 배우는 지속 가능성의 원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1 ‘청년, 농을 만나다’에서는 김다은 시사IN 기자, 김아윤 URT 대표, 김후주 주원농원 대표 등이 참여해 농을 매개로 한 청년들의 경험과 연결, 확장 가능성을 공유한다. 2부 ‘세상을 연결하는 농’에서는 △농·식·도농 관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연결(진정은 제주로부터 대표) △프랑스 도농연대 및 협동조합을 통한 협력 모델(김정연 SCI SODAM 대표) △농업과 사회적 돌봄의 가치 확장(이효진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등 세 가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춘수 국립순천대 교수, 금창영 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스스로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21일까지 각 지역별로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연계하여 전국 단위 캠페인이 운영된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 캠페인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보호구역, 안전지킴이집 등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와 함께 어린이 보호제도, 안전수칙이 적힌 리플렛을 배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날 금융위원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소재 광교영업부에서 고객 홍보를 위해 참여금융회사 대표로 고객 안내를 위한 영업점 준비사항 확인 및 가입 절차와 방법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중심의 금융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타행 계좌 조회·거래내역 확인·이체 등 기존에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던 오픈뱅킹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및 본인신용정보 통합조회, 데이터 기반 상담도 영업점에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프라인 오픈뱅킹은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영업점에서 전담 직원 안내에 따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등록된 타행 계좌에 대해 잔액·거래내역 조회, 방문 영업점 계좌로의 이체 등이 가능하다. 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ESG 통합등급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온 대표 평가기관이다. KB금융은 이번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는 점에서 KB금융의 ESG 경영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포용적 금융 실천’, ‘친환경 금융 확대’, ‘인적자본 관리’,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내 금융그룹중 전 부문 A+를 받은 곳은 KB금융이 유일해 ESG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KB금융은 이번 성과가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그동안 ‘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AAA를 받았다. 또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인 ‘Low Risk’ 등급을 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영업점에서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영업점 대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당국의 고령층 및 디지털 비이용 고객 등 디지털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취지에 맞춰 모바일과 인터넷 채널에서만 제공되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영업점 창구로 확대했다. 오픈뱅킹 대면 서비스에서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 이용이 익숙치 않은 고객도 보유한 타 은행 계좌를 영업점 창구에서 등록 및 출금계좌로 지정해 잔액조회, 자금이체 등 주요 거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20일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대면 서비스로 기존에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기능을 영업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동의하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자산·카드·대출·보험 정보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은행 직원이 파악된 정보를 분석해 자산 현황 진단, 상품 추천 등 개인화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영업점 대면 서비스로 가능해 지며 고객의 금융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비대면전용 담보대출 상품인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출시 기념,‘농협은행이 첫 달 이자 쏜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출시일인 9월 17일 이후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신규 고객은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참여된다. 첫달 이자 전액은 NH포인트로 환급된다. NH포인트는 2026년 2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다. 대출이자 상환 및 NH멤버스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은 업력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부동산 공급업·임대업 및 여신취급제한업종 제외)대상으로 한다. 담보 대상은 본인 거주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은 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부터 서류제출, 인터넷등기, 전자약정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이번 이벤트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헸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페이는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A’를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 부문은 전년 대비 2등급, 지배구조 부문은 1등급 상승하며 ESG 경영 내실 강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 지배구조 및 ESG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국내 대표 평가 기관으로, 매년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해 공표한다. 카카오페이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관련 주요 이슈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경영진 KPI에 환경관리지표를 연동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환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노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장기 목표 설정 및 상생활동 성과 공개가 반영됐다. 또 안전보건,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인권경영 등 핵심 정책을 마련하고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사회 부문 등급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오후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대표 VVIP 법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의 연말 행사 ‘Insight 20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의 CEO·CFO·오너 등이 참여하는 프리미어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 포럼은 2022년 출범 이후 450개 이상의 우수 법인이 참여하며 국내 주요 법인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송년회는 지난 3년간 쌓아온 신뢰 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법인 리더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 경영 환경을 전망하는 인사이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금융그룹 전문 자문 조직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해 ▲2025년 국내·글로벌 시장 리뷰 ▲산업 및 부동산 주요 변화 ▲정책·세무 이슈 전망 등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대한 핵심 분석을 제공하고, 2026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전략 키워드를 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송년회를 계기로 법인 오너 및 경영진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비금융 자원을 더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1월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Play on BNK’는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오는 19회를 맞은 이번 문화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소프라노 박하나, 바이올린 이지혜, 트럼펫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등이 특별 출연해 가을의 여운을 담은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28일 오후 7시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9일 오후 5시부터 2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하여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 이후 입장 관객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지정석과 비지정석 구분 없이 좌석이 배정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겨울의 시작점 앞에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