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한국 대표로 UNGC 글로벌 ESG 행사에 초청받아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다지고 ESG 위상 제고에 나선다. iM금융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가 주최하는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협력과 실천을 촉진하는 UNGC 최대의 국제회의로, 올해 UNGC 설립 25주년을 맞아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올해 4월 ESG 경영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UNGC 한국협회 이사로 공식 선임됐으며, 한국 대표로 UNGC 글로벌 서밋에 참여하게 되는 뜻깊은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 CEO 및 정상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초청된 만큼 한국 대표 ESG 리더로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 및 ESG 리더십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부기관, NGO 등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2일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국 특화 법인 '테더 USAT'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이날 ‘테더 USAT’의 최고경영자(CEO) 보 하인스를 만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12일 미국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을 모두 준수한 신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AT'를 연말까지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주요 제도권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신뢰성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 하인스 ‘테더 USAT’ CEO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집행이사를 역임한 디지털자산 정책 전문가다. '지니어스 법안' 제정을 비롯한 미국 내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정책과 규제 체계 개발을 담당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19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인천 지역)’에 참석해 교통사고 줄이기와 지역 교통안전 강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은 국회 교통안전포럼(공동대표 유동수 의원)과 계양구청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 윤환 계양구청장, 시민단체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먼저 인천 계양구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손해보험협회·교통안전포럼·계양구청은 협약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운전자의 시야에 어린이가 잘 띄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장치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비전제로(Vision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단 활동에 동참키로 결의했다. 포럼 공동대표인 유동수 의원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은 계양구민 모두의 바람”이라며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계양구가 교통안전 모범도시로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금융취약계층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북고객지원센터와 광주고객지원센터를 '안심플러스+ 고객센터'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센터는 전국 43개 삼성화재 고객지원센터 중 고령자 방문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실질적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다. '안심플러스+ 고객센터'는 금융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카펫을 설치하고, 낮은 높이의 필경대를 추가해 서류 작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3년 이미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콜센터 수어 상담을 도입하고, 시니어 고객 전담 상담팀을 운영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왔다.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관계자는 "최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안심플러스+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8일 충북 청주 수곡중학교에서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우리은행의‘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은행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수곡중학교 학생 30명에게 △저축·용돈관리 △신용과 부채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점포‘위버스(WeBUS)’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곡중학교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금융사기 예방법을 직접 배우니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위버스(WeBUS)’를 이용한 이동점포 서비스를 통해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지방 학생들에게도 금융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2025년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도 관련 문화 체험, 관련 상품 등을 추첨 제공하는 ‘함께 지키는 독도, 함께하는 iM뱅크’ 독도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매년 10월 25일로 올해는 125주년을 맞이하는데 이를 기념해 10월25일까지 총 12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iM뱅크가 ‘지역 기반 전국구 시중은행’으로서 지역과 나라의 상징인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지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9월15일부터 10월25일까지 전국 iM뱅크 영업점 및 모바일 앱,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 정기예금을 가입한 개인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예금 가입 후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독도 응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독도 응원하기’ 버튼을 눌러 독도를 응원한 참가자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나된 마음으로 독도를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호사카 유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는 지난 5월 23일 금융투자협회 보도자료로 사전에 안내된 투자자 보호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 레버리지 ETF/ETN 거래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 제도를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레버리지 ETF 거래와 동일하게 내년부터는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반투자자는 1시간 이상의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고객부담 수수료 3000원)을 이수해야 한다. 단, 본 제도 시행 이전에 사전교육을 이수한 고객은 향후 제도 적용 시 면제 혜택을 받고 거래 증권사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여 레버리지 ETF 거래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제도 시행 전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동시에 투자지식 향상 및 거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 레버리지 ETF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제도 시행 이전에 미리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8일,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Digital Learnch Tim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Digital Learnch Time은 ‘Learn’과‘Lunch’를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와 생활 속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하여 실질적인 성과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X, DX 등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뿐 아니라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장은“금융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과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서울타임즈뉴스 = 처;님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환전 이벤트‘추석엔 DOUBLE 환전으로 달달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우리WON뱅킹 앱‘환전주머니’로 200달러(미화 기준)이상 환전하고, 인천공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찾아갈 때 50달러(미화 기준)이상 추가로 환전하면 선착순 3,900명에게 여행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은 여행용 레디백 가방, 멀티밤, 휴대용 의자, 접이식 텀블러, 위비 키링 등 여행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한 이벤트”라며, “환전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전주머니’는 우리WON뱅킹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영업점에서 현찰을 수령하는 비대면 환전 서비스다. USD·JPY·EUR는 최대 90%, 기타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됐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광주 지역사회를 위해 이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6월부터 수도권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국 지방까지 확대하면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후원 등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청년∙아동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