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CDMO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해당 기업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949억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대 3754억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셀트리온은 생산 준비를 조기에 완료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품질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을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그동안 고품질 생산 역량과 효율적인 공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지난해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678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공식 스레드 계정이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며 공감형 브랜드 소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BQ는 공식 스레드 계정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팔로워 1만 명을 넘었으며 월 조회수도 약 400만 회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제품 홍보 중심의 기존 기업 SNS 방식에서 벗어나 공감형 콘텐츠와 대화형 소통 전략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BBQ 스레드 계정은 ‘마케팅팀 막내 사원’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해 기업 계정 특유의 딱딱한 분위기를 줄이고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상 언어와 유머를 활용한 짧은 문장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콘텐츠 역시 특정 제품 홍보보다 일상 소재와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 젠슨 황을 소재로 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직장인의 일상을 다룬 콘텐츠도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으며 확산됐다. 맞춤법 지적 문화를 패러디한 ‘황홀이 아니라 황올’ 콘텐츠는 게시 이후 조회수 65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그리팅 영양 진단’ 서비스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특허를 취득하며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케어푸드 중심이었던 사업 영역을 개인 건강 관리 서비스까지 확장해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영양 관리 앱 ‘그리팅 케어’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개인의 영양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 식단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의 ‘그리팅 스토어’에서도 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하다. 일부 단체급식 고객사에서는 구내식당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나이와 키, 몸무게 등 기본 신체 정보와 함께 기저질환, 알레르기, 운동량, 음식 섭취 빈도 등 총 30개 문항을 기반으로 개인의 영양 상태를 분석한다.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수 초 내 종합 영양 진단 리포트를 생성하여, 분석 결과에 맞는 식재료와 식습관 개선 방안,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맞춤형 식단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와 손잡고 한국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 출범시킨 ‘AI 수출 프로그램’을 통한 대표적인 기술 협력 사례로 꼽힌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를 포함한 AI 생태계를 동맹국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양사는 한국에 전력용량 25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이거나 계획된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데이터센터는 단계적으로 전력용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가능한 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 동원F&B는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건강가치창출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F&B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기업 건강공동체문화’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서울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건강 식품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식문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동원참치’와 무첨가 즉석밥 ‘양반100밥’을 중심으로 영양·식문화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품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할인 행사와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향후 유제품과 음료 등으로 협력 제품군도 확대할 방침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강한 음식을 통해 우리 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대의 전문가들과 함께 맛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국 슈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중국인 관광객(유커) 유치 확대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중국 대표 플랫폼인 ‘고덕지도(高德地圖)’와 ‘따종디엔핑(大众点评)’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 수 약 10억 명을 보유한 중국 1위 지도 앱이며, 따종디엔핑은 7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중국 최대 리뷰·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두 플랫폼을 합하면 약 17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중국 ‘슈퍼 앱’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이들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의 여행 동선을 입국 전 단계부터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현지에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롯데백화점 관련 쇼핑 정보와 이벤트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해 방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고덕지도에 공식 채널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사 가운데 유일하게 고덕지도의 공식 인증 태그인 ‘관방자영(官方自營)’을 취득해 채널 신뢰도를 확보했다. 채널 내 ‘쇼핑 뉴스’ 기능을 통해 백화점 이벤트와 브랜드 소식 등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목적지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는 2025년 한국 셀러의 역직구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5분기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에 따르면 한국 셀러의 역직구 매출은 2024년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5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판매 국가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에 도전하는 국내 신규 셀러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신규 셀러 수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 기준 상위 카테고리는 드론, 자동차 부품, 남성 패션 잡화 순으로 나타났다. 드론은 개인 영상 촬영과 취미용 시장 확대에 힘입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은 DIY 문화 확산과 미국 내 한국 자동차 이용자 증가 영향으로 판매가 늘었다. 남성 패션 잡화 부문에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중심으로 신발, 모자, 지갑 등의 수요가 높았다. K브랜드에 대한 해외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여성 패션 분야에서는 젠틀몬스터, 락피쉬 등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마지셔우드, 스탠드오일 등 국내 패션 브랜드도 주목을 받았다. 뷰티 분야에서는 탈모 샴푸와 두피 토닉 등 K헤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지난해 총 43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2025년 급여 24억4600만원과 상여 18억8400만원 등 총 43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보수 35억9600만원보다 약 20.4% 증가한 수준이다. 신세계 측은 회장 승진에 따른 보수 인상과 함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최대 매출을 달성한 성과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전략 추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도 보수 산정에 고려됐다고 발혔다. 한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급여 10억1600만원과 상여 1억75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9100만원을 받았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급여 9억3700만원과 상여 7억4100만원 등 총 16억7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 16일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등 3개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는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64만409주, 한미약품 12만1,880주, 제이브이엠 55만2,903주로, 3개사 합산 소각 규모는 약 766억 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가운데 44만8,286주를 소각하고 19만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12만1,880주 중 8만5,316주를 소각하고 3만6,564주는 보상 재원으로 사용한다. 제이브이엠은 발행주식의 약 4.57%에 해당하는 55만2,903주 가운데 38만7,032주를 소각하고, 나머지 16만5,871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미그룹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시장의 신뢰를 토대로 주주들께 실질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 상상마당은 예비 작가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기획전 ‘아티스타트(ARTISTART)’ 전시를 오는 4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20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신진 작가들의 개성과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타트’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의미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우수 작가로 선정된 8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일부 작품은 울산국제아트페어 등 외부 전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작가들이 ‘아티스타트’ 전시를 통해 잠재력을 펼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진 아티스트들의 창작·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