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오는 11월 2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을 할인하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커버낫·세터·널디·말본 등 인기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올가을 트렌드인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오버핏과 로고, 퀼팅 질감이 어우러진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쿠팡은 이런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적으로 △널디 컬러 블락 레이싱 후디(3만원대) △세터 더블린 언발란스 면 스웨트셔츠(8만원대) △게스 유니 빅 레터링 기모 맨투맨(5만원대) △까웨 코튼 후드 티셔츠(1만원대) △헤지스 퀄팅 맨투맨(11만원대) 등이 있다.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게스, 세터, 널디 등 일부 브랜드 상품에는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은 고객이 취향에 맞게 쇼핑할 수 있도록 베이직, 그래픽, 오버핏, 하프집업 등 다양한 키워드별 아이템을 구성했다. 여기에 청바지, 아우터, 가방, 신발 등 코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스타일링 가이드도 함께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가쓰오우동’과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 극성수기인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국내 냉장면 No.1으로서 위력을 과시하며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2인/11,980원)‘은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로 한 그릇이면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한식 메뉴를 활용한 ‘한식 국물면’으로 얼큰한 국물 맛을 강화했으며, 유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깊은 풍미를 담은 음료 2종 ‘제주 말차라떼’와 ‘옥수수 라떼’를 출시했다. ‘제주 말차라떼’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청정 지역에서 차광 재배한 제주산 말차를 사용했다. 쌉싸름한 말차에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진한 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이 4g 미만인 저당 음료다. ‘옥수수 라떼’는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옥수수 수프처럼 따뜻하게 간편한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제주 말차라떼, 옥수수 라떼와 함께 일상 속에서 깊어진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김장철을 맞아 롯데호텔 배추김치 구독 서비스에 1.2kg 소포장 제품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4,300만 회원을 위한 구독 서비스 ‘엘포인트 구독클럽’을 오픈하며, 두 번째 구독 아이템으로 선보인 롯데호텔 김치는 정기구독 시 최대 4만 8천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1인 가구 및 소가족 고객들을 위해 기존 4kg 단품 구성에 1.2kg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구독은 용량에 상관없이 1회, 6회, 12회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구매 시 등록한 엘페이 결제수단으로 매월 20일 자동 결제된다. 1회 구매 기준 1.2kg 2만 2천 8백원, 4kg 3만 9천 9백원이다. 김치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생산 및 출고되며 주 단위로 주문을 취합해 매주 수요일 일괄 배송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1.2kg 제품을 구매한고객에게 구독 월에 따라 매월 3천 포인트, 연 최대 3만 6천 포인트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한 4kg 제품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4kg 제품 구독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28~30일(현지시간)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이하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전세계 170여개국, 6만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202㎡(61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전용 미팅룸과 개방형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원활한 파트너링을 위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및 직접 체험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해외 원부자재 공급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제품군의 확대에 따라 생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손잡고 어린이 관객을 위한 음악극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신세계가 16년째 이어온 장애인 예술인 후원의 일환으로, 나눔과 포용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눈이 보이지 않는 주인공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장애를 극복하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해온 한빛예술단의 여정과도 맞닿아 있어, 관객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한다. 한빛예술단은 이번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 미디어 아트, 조명 연출을 더해 동화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세계는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지난 9월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 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11월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신세계는 이번 공연에 지역 아동 무료 초청을 함께 진행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린이들에게도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제철 수산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생굴 주산지 경남 통영 공판장에서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을 시작으로 생굴철이 시작됐다. 이마트는 29일까지 봉지굴(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해 정상가 9,980원에서 절반 가격인 4,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는 10월 말이 햇굴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이자 김장철로 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햇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해 이마트 수산 매출을 살펴보면 10월 말부터 한달간 생굴 매출이 연간 매출의 25%를 차지할 만큼 수요가 집중됐다. 작황은 양호하다. 이마트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굴 생산량이 20% 가량 늘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태풍이 없었고, 10월 초 가을장마로 비가 오면서 영양염(수중 생물 성장에 필수적인 무기영양소) 공급이 활발해 단기간 생육에 도움을 줬다. 또 예년과 다르게 햇굴이 유통되기 좋은 환경으로 해수 온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덕분에 이마트는 파격적인 가격과 더불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경기도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자사 브랜드 체험 매장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오픈했다. 코웨이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포함해 올해 전국에 10개의 백화점 직영점을 잇따라 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 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직영점은 경기 북부권 최초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 위치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대표 환경가전은 물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대표 안마의자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렉스 베스트셀러다. 3D 안마 모듈과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소형화된 크기에서도 집중 온열과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정기 클리닝과 쿠션 교체가 포함된 전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23일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 평) 부지에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다.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미국 코스트코와 ‘그린티 아이겔 패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계약은 제이준코스메틱이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한 브랜드 진출을 가속화하며, 성분과 효능•효과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준은 제품력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린티 아이겔 패치’는 녹차 원물을 담은 하이드로겔 패치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과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들어갔다. ‘그린티 아이겔 패치’는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 제품은 눈가뿐 아니라 팔자와 미간, 입가 그리고 목 등 다양한 부위에 멀티로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 패치형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파트너인 코스트코는 미국 전역에 6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