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과 소재를 선보인다. 99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소재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당사의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전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재활용 오토모티브 카매트∙보조매트 ▲재활용 시트벨트 ▲폐 에어백 분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재활용 카매트 및 보조매트는 재활용 소재 함유율을 기존 보다 3배 높인 제품으로,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약 34%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폐 안전벨트를 새 안전벨트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재생 시스템을 선보이며, 버려진 에어백의 코팅층을 분리한 후 해중합 기술을 활용해 재생시키는 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당사 친환경 제품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 폴리에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은 UH-60 총 36대에 대한 조종실 디지털화와 엔진, 생존장비, 통신장비, 창정비 통합, 전력화 지원 요소 등 전 범위에 걸친 성능개량을 수행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1991년부터 1999년까지 UH-60을 생산해 총 130대가 넘는 기체를 전력화했다. 또 현재까지 창정비와 부분 성능개량 및 개조를 수행하고 있다.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풍부한 기술 데이터 등이 이번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과 기술 및 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UH-60에 대한 성능개량을 마친 뒤 오는 2029년부터 우리 군에 기체를 인도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특히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 상위 트림 중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과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총 35개 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앞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총 36개 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대거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거듭 입증했다.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리모컨 조작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올레드 TV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대각선 길이 약 196cm)∙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세계 유일의 4K·144Hz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진정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으로 실내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연출하고 시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의 33번째 누계 판매 4000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안산선부지점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난 1995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3대, 누계 4,003대를 판매해 33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항상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가간 진심 어린 행동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모두에게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 ▲2000대 달성시 ‘스타)’ ▲3000대 달성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은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 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의 핵심으로 꼽힌다. NWDAF는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하며, 필요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등 네트워크 자동화를 돕는 장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의 표준기술장비다. NWDAF는 차세대 통신의 주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방식을 뜻한다. 과거에는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사용자가 단순 공유했기에 특정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하면, 각 슬라이스가 개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축되기에 트래픽 혼잡과 같은 상황에도 각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이 이번에 시연한 기술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호랑이형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호랑이형님 캐릭터 관련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내달 22일까지 ‘무케 프로필 프레임’과 SSR 등급 정령 ‘레오스톰’을 획득할 수 있다. 유료패스 구입 유저들은 ‘산군’ 컬래버레이션 정령 스킨과 ‘한정 칭호’ 등을 얻는다. 미니 게임에서도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매일 1회 무료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다이아를 사용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미니 게임은 동일한 크기와 모양의 무케 이미지를 합성해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정해진 시간 동안 얻은 이미지 크기로 점수가 정해진다. 획득 점수 누적 달성도에 따라 ‘귀여운 무케 말풍선 프레임’과 ‘무케 가방’을 얻을 수 있다. 미니 게임 랭킹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다이아 누적 소비에 따라 ‘추이 탈것’과 ‘아랑사 헤어’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피릿 테일즈’는 40여 종에 달하는 정령들을 모집하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던전과 PvP, 소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출시 1,000일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000일 기념 이벤트는 5주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1,000일 기념 주화’를 비롯해 절대선 혹은 절대악 생존자와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000일 기념 주화’는 교환소에서 절대선/절대악 노트 선택 상자, 전술 심화 보고서, 전술 탐색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오는 5월 13일까지 열리는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출석만 해도 다양한 성장 재료를 받을 수 있는 7일 접속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 내용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포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No.1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리그인 ‘CFS 2025’의 연간 운영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올해 개최 예정인 주요 CFS 리그 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는 ‘e스포츠 월드컵(EWC)’과 ‘CFS 그랜드 파이널’을 중심으로 각 지역리그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중국,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5월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상위 시드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CL)’가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어 6월에는 다시 한번 각 권역별 프로리그와 함께 필리핀의 마스터스 리그가 펼쳐진다. 이처럼 상반기 내내 숨가쁘게 진행된 각 지역별 리그의 최종 목표는 8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WC의 출전권이다. 우선 ACL 우승팀은 EWC 출전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이어 중국 CFPL에서 상위 4팀,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에서 3팀, 필리핀 마스터스 상위 2팀 등에게 참가 시드가 부여된다. EWC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CFS 그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타니 히로유키·이정하, 이하 TCK)와 함께 AI와 클라우드 역량을 토대로 한 맞춤형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KT Enterprise부문장 안창용 부사장과 TCK 타니 히로유키 대표, 이정아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TCK는 전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개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IT솔루션 개발·제공, 이커머스·디지털마케팅, 콘택트 센터 구축·운영 등의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KT와 TCK는 ▲최신 AI 솔루션 개발 및 산업별 적용 ▲보안성과 유연성을 갖춘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전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외 BPO 시장의 AX를 선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TCK AICC+(가칭)' 플랫폼 개발과 구축에 주력한다. KT의 AI·클라우드 역량이 결집한 AICC 솔루션과 TCK가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