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권이 포용금융 확대와 투자 유입,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정책 변화와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교육, 투자, 소비 전반에서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는 흐름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가이드북’의 현장 적용을 위해 전국 권역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점 지점장과 여신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여신 기준과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 접근성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용금융은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 산업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 방향으로, 금융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약 1100만 사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래처의 신용도와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상공인의 거래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중심으로 고객 유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등 한화 3형제가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외부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김 사장의 배우자는 재계나 정계 인사가 아닌 일반인인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개인 사생활을 고려해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은 맞다”면서도 “세부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결혼으로 한화 3형제는 모두 혼인을 마쳤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2019년 일반인 배우자와 결혼했고, 삼남 김동선 부사장도 2022년 결혼했다. 1985년생인 김 사장은 지난 2014년 한화생명 경영기획실 디지털팀에 입사해 2015년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맡았으며, 디지털혁신실 상무와 미래혁신팀 등을 거쳐 입사 10년 만인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 3세인 김 사장은 현재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호(號)가 1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킨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정부의 핵심 경제성장 정책인 ‘국민성장펀드’를 뒷받침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를 조성키로했다. 범농협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방식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다. 이번 펀드는 연내 두 차례에 걸쳐 조성된다. 이 펀드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투자 방향은 인프라 투융자, 직접투자, 간접투자 등 3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인프라 투융자 부문에서는 첨단산업 관련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지분투자뿐 아니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해 국가 전략 인프라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직접투자 부문에서는 이른바 ‘K-엔비디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간접투자 부문에서는 정책성 펀드 운용체계에 맞춰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참여하고, 개별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 나서 벤처·혁신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농협금융은 우선 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LUS 태양광&ESS’ ETF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2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1,03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5.2%, 6개월 99.3%, 1년 기준 234.1%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비교적 빠르게 구축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이 주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 중심의 생산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는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TF는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ESS, 송배전 등 전력기기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LS ELECTRI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IMA 2호’가 출시 2거래일 만에 모집액 10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판매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판매 종료 시점은 27일이었으나,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몰린 데 이어 둘째 날 잔여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종료됐다. 이번 상품은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이다.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동시에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면서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와 메자닌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출시된 ‘IMA 1호’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까지 연속 완판되며 시장 수요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기업금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통해 관련 상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지주가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배당 확대와 비과세 배당 기반 구축에 나섰다. iM금융지주는 26일 대구 본점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외이사 선임 등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의결을 통해 2025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700원으로 확정됐으며, 배당성향은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주주들의 세 부담 완화와 함께 배당 매력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M금융지주는 2,9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가결하면서 2026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이 시행될 경우 주주는 배당소득세(15.4%) 부담 없이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어 실질적인 배당 증가 효과가 약 1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 제고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사회 구성도 재정비했다. 임기가 만료된 조강래, 김효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조준희, 윤기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며 보험과 투자를 결합한 새로운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 미래에셋생명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험 본연의 사업과 자기자본투자(PI)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선포했다. 단순 자산 운용을 넘어 혁신 기업에 직접 투자해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국내 대표 AI 반도체 설계 기업 리벨리온에 대한 투자 안건이 공식 의결됐다. 이는 신성장 전략의 첫 실행 사례로, AI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2026년은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안착시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 투자를 확대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며 미래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하나원큐 이사 가는 날! 집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개편된 앱을 체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EW 하나원큐’를 설치하고 로그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생활 밀착형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집 꾸미기 지원금 300만원을 비롯해 음식물 처리기, 커피머신, 간편식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1,111원의 랜덤 캐시도 지급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NEW 하나원큐’는 개인화 기능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자동 배치한다. 또 금융자산뿐 아니라 건강·여가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성과 편의성도 동시에 개선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획득한 하나인증서를 기반으로 로그인과 거래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금융 이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윤리경영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25일 임직원과 소속 라이프파트너(LP)를 대상으로 ‘2026 윤리헌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성수 대표이사가 윤리헌장을 선서하고,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침을 공유했다. 특히 완전판매 실현을 위한 청약 프로세스 재정비와 보험상품 비교설명 확인서 제출 의무화, 설계사 대상 교육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부통제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종합금융 판매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성수 대표는 “윤리 의식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정도영업과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쌓고 건전한 금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빠른대응TDF2030(H)’이 1년 수익률 22.22%를 기록하며 동일 빈티지(TDF2030)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6개월 8.86%, 3년 47.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요 기간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빠른대응TDF 시리즈는 올해에만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한 점이 투자 수요 확대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해당 상품은 기존 ‘신한장기성장TDF’를 기반으로 환매주기를 단축하고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강화해 리뉴얼된 펀드다.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방어자산 비중을 적극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 및 업종 비중 역시 유연하게 조정해 수익률 관리에 나선다. 신한자산운용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인업도 확대했다. 지난해 8월 TDF2060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035·2040·2050 빈티지를 추가했으며, 환매주기를 4영업일로 단축해 유동성을 높였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