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8~9월 진행한 ‘아이스 빅 페스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스 빅 페스타’는 아이콘 미니부터 맥스까지 얼음정수기 전(全)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마련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에게 최대 18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과 제네시스 GV70 등 역대급 추첨 경품을 함께 제공했다. 그 결과 8~9월 얼음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25%가량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월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로 총 461명의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1등에게는 제네시스 GV70을 증정했다. 또 △골드바 10돈(5명) △삼성 갤럭시Z 플립7(10명) △여기어때 국내 여행 상품권(15명) △36개월간 렌탈료 1만원 이용권(30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400명)을 전달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던 1등 경품 제네시스 GV70은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이승현 고객에게 전달됐다. 지난 29일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판매를 진행한 코웨이 가산지국 권명숙 지국장과 문광열 코닥이 참석해 당첨을 축하했다. 당첨자 이승현씨는 “평소 홈카페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30~40대는 활동량이 가장 왕성한 나이 때인 동시에 신체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다. 이들 세대는 특히 눈이 각정 광선에 노출되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눈의 노화가 본격화되는데다 일터에서 컴퓨터, 핸드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취약하기 마련이다. 장시간 업무용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눈이 뻑뻑하고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과부하로 안구에 피로가 누적되고, 디지털기기가 방출하는 유해광선 블루라이트가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은 물론 일시적 시력 약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뿐 아니다. 운전, 레저 등 야외에서의 활동도 많아 눈에 해로운 자외선에도 늘상 노출되기 마련이다. 이처럼 실내외에서 눈의 과도한 사용과 눈 노화와 맞물려 시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케미렌즈, 데코비전 등 시중 안경렌즈 업체들은 이같은 3040 세대를 위한 기능성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3040 안경렌즈를 비롯한 이들 안경렌즈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등과 같은 유해광선을 차단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시중에는 3040 세대의 눈을 보호하는 다양한 기능성 안경렌즈가 개발되고 있다"며 "디지털, 모바일 라이프 스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경영주 실질 수익 개선과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위한 ‘상생선언’을 발표하며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본격화한다. 이마트24는 30일 성수동 본사에서 ‘경영주와의 공존공영 가치실현을 위한 상생선언’을 개최하고, 저수익 점포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 전환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진일 이마트24 대표와 임원진, 가맹점사업자 대표기구인 경영주협의회 운영진이 참석해 “본사와 경영주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수익성이 낮은 개인임차형 점포(월회비 160만 원)에 대해 가맹계약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본사가 계약상 부담을 감수하면서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선택권을 부여한 것으로,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 시 기존의 월 회비 대신 매출총이익을 본사 29%, 경영주 71% 비율로 나눈다.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이 월 400만~500만 원 수준인 점포는 본사에 납부하는 금액이 약 116만~145만 원으로 줄어, 기존 대비 최대 38%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11월 3일부터 신청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2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품산업 진흥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식품 내 파이토케미컬의 생체 효능 검정과 작용기전 규명 연구로 SCI급 국제논문 150여 편, 국내논문 50여 편을 발표했으며, 2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고 2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근감소증, 운동능력 향상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된 주제의 연구로 주목받았다. 전우진 교수는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자문위원(2011년),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위원회 위원(2017~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기술위원회 식품분과위원회 위원장(2021~2023)으로 활동하며 식품 관련 법령 제정·개선에 참여했다. 현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융합연구위원회 및 기획평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자문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표시광고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 소비자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올들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제품, 신약, 연구개발(R&D), 수출 등 전 부문에서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내실과 외형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30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3,623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 순이익 4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0%, 순이익은 29.9% 늘었다. 누적 매출은 1조 1,146억 원으로, 3분기 만에 ‘1조 클럽’을 넘어섰다. R&D 투자도 꾸준하다. 한미약품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매출의 17.2%에 해당하는 623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이러한 투자와 혁신 전략은 주력 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은 개량·복합신약의 약진이 이끌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3분기 원외처방 매출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했다.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는 370억 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K-푸드 브랜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뛴다.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은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로 자유무역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정상회의다. 이번 '2025 APEC KOREA'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상과 주요 경제 수장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특히, 정상급 인사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는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직접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은 지난 9월 매장 전면 리뉴얼을 마쳤으며, 치킨대학의 글로벌 표준 교육을 수료한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고 QCS(Quality, Cleanliness, Service) 점검을 통해 국제 행사에 걸맞는 조리·서비스 품격과 현장 운영 매뉴얼을 강화했다. 또한,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을 포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와 협업을 통해 ‘AGE20’S X 오야니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한다. AGE20’S는 캐주얼 하면서도 모던함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오야니와 함께 시즌 트렌드 컬러인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를 담은 디자인 컬래버를 진행했다. AGE20’S X 오야니 컬래버 에디션은 부드러운 레더 소재의 케이스에 오야니의 대표 색상인 브라운 무드를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한 △벨벳 래스팅 팩트를 비롯해 △벨벳 헤이즈 블러셔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등 3종의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전 기획세트에는 오야니 한정판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AGE20’S는 오야니 컬래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밤파데 한번 발라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의 텍스처와 잘 익은 밤 열매의 촉촉하고 매끈한 질감을 연계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밤 열매의 표면과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밤 제형의 ‘벨벳 래스팅 팩트’의 특징을 캠페인과 결합했다. 이외에도 워터리 벨벳 제형의 ‘벨벳 헤이즈 블러셔’, 수분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글래스 에센스 팩트’ 등 각 제품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가을을 맞아 캠핑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지난 봄에 선보인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콜라보 제품에 이어 선보이는 ‘야외에서 더욱 매력적인 백화수복 원컵’이란 콘셉트의 한정 제품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음용 및 휴대 편의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백화수복 원컵’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핑 패키지는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와 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단열 캠핑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할인매장과 일부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945년에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롯데칠성음료의 노하우가 담긴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빚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 제품이다. 특히, ‘백화수복 원컵’은 1984년에 선보인 소용량 패키지로 ‘한 번에 마시기 편하다’는 특징을 앞세워 오뎅바, 골프장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야외 활동시 음용 편의성과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착안, 판매 채널을 넓혔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은 오는 10월 31일, 정관장의 새로운 공간 ‘개현 본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의 뉴 모델을 제안한다. ‘건강한 경험브랜드’로의 확장을 상징하며, 매장 내부는 ‘GLPro 효능 특화존’과 함께 ‘헬스스캔존’, ‘웰니스푸드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효능 특화존’에는 정관장에서 개발한 혈당·체지방 다이어트 제품 GLPro가 중심에 비치되어, 소비자가 GLPro제품의 설명과 효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 원료로 한다. 정관장의 ‘GLPro’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3억 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현 본점은 웰니스 라운지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매장 내 ‘헬스스캔존’에서 인바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균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 커뮤니티 허브, 개인 맞춤 식단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 관리 방안을 제안한다. ‘웰니스 푸드존’에서는 정관장의 의료진, 임상영양전문가, AI전문가가 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상호교환성 지위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호교환성은 의사의 개입 없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약국 단계에서 대체 의약품(바이오시밀러)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되는 지위를 의미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FDA로부터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받고 약 8개월 만에 미국내 상호교환성 지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골전이 암 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의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상호교환성 지위를 인정받았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는 지난해 두 제품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이 약 65억 9,900만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원)[1]에 달한다. 이중 미국 시장 매출은 약 43억 9,200만 달러(한화 약 6조 1,500억원)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한다. 셀트리온은 2024년 11월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