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부지를 약 2800억원에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양평동 부지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차입 부담 완화 및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양평동5가 일대 토지와 건물 18개 필지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2804억원에 처분키로 했다. 양평동 부지는 그동안 물류센터와 자동차 정비시설 등으로 활용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축소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고 차입금 규모도 8000억원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유동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을 위한 결정”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그룹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시상식 ‘2026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시상식은 국제 어워즈협회(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광고·디자인·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그룹은 식음료 소셜 미디어와 이벤트 부문에서 각각 ‘골드 위너’를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다.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는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SNS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그룹은 AI 기술과 최신 밈을 접목한 콘텐츠와 간편 레시피 등을 통해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SNS를 단순 홍보 채널을 넘어 소통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벤트 부문에서는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들이 함께 여행하며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발리에서 17개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지털 헬스테크 기업 우노빈스(UnoVins)가 공공 기반 디지털 웰니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노빈스는 비트컴퓨터 컨소시엄이 수행한 전북 남원시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공공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소통, 안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의사와 영상통화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고, 방문간호사를 통해 약을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생활안전 기능을 접목해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현했다. 우노빈스는 이번 참여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공공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고령층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로당 공간에서 웰니스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노빈스는 이를 계기로 전국 단위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다양한 공공(B2G)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 복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가 31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본점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로 방준혁, 서장원, 김순태 3인이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로 전시문이 신규 임명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선우혜정과 정희선이 새로 선임됐다. 코웨이는 이날 집중투표제와 전자주주총회 도입, 분기배당 기준일 조정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다만 감사위원 전원 사외이사 구성과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요구한 주주제안은 부결됐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앞으로도 주주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4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키키 스미스, 로즈 와일리, 캐롤 보브, 갈라 포라스-김을 비롯해 백남준, 이불, 양혜규, 이우환 등 국내외 40여명 작가의 작품 약 80점을 소개한다. 생명과 죽음, 여성성, 신화와 자연의 관계를 탐구해 온 키키 스미스와 일상의 이미지를 통해 회화 언어를 확장한 로즈 와일리, 산업 재료를 활용해 조각의 물질성을 확장한 캐롤 보브 등 동시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호크니, 도널드 저드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업도 함께 조명해 글로벌 미술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국내 작가로는 비디오 아트를 개척한 백남준의 대형 설치작품 '콘-티키'와 20여 년 만에 공개되는 '절정의 꽃동산'이 포함돼 주목된다. 또한 양혜규의 신작과 이불의 대표작 '비밀공유자'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로 다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사명을 축약한 ‘KGC’를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로 도입하며 글로벌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창립 127주년을 맞아 단행된 이번 CI 변경은 14년 만의 브랜드 리뉴얼로, 인삼·홍삼 중심 사업을 넘어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전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 CI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명칭을 간결화하고, 신뢰감을 주는 짙은 회색 서체에 KT&G 그룹의 ‘Seed’ 심볼을 결합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표현했다. 해당 CI는 광고, 홈페이지, 제품 패키지 등 다양한 접점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KGC는 CI 변경과 함께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는 업무 특성과 환경에 맞춰 근무지와 근무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비대면·디지털 중심 업무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GC 관계자는 “지난 한 세기 넘게 과학적 효능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온 KGC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CI를 변경했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성장 전략 실행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창업설명회장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백종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각종 민원과 고발로 인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 나면서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를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점주와 고객, 주주 모두에게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 조직을 신설하고 감사·품질안전·정보보호 등 리스크 관리 조직을 구축하는 등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반으로 한 해외 확장과 신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주방 솔루션 B2B 플랫폼과 급식사업, 유통상품 다각화 등을 추진하며 브랜드 통합 멤버십과 AI 시스템 도입, 빽다방 20주년 마케팅 강화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해외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AX(AI Transformation) 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풀무원은 3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주주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전략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ONE’을 주제로 기업 가치와 성과, 미래 전략을 주주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장 참석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를 펼쳤다. 이번 주총에선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주주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풀무원은 ‘Only ONE’, ‘Number ONE’, ‘Next ONE’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업 철학과 성과, 미래 비전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사회 중심경영을 통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주친화 정책과 지속가능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우봉 총괄 CEO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매출 3조3,80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환자 지원을 위해 전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19년째를 맞으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와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7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2,500명에 달한다. 최근 저출생으로 헌혈 주력층이 감소하고 고령화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한양행은 제약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헌혈증 기부에도 동참했다.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돼 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미쉐린 스타 셰프 손종원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식재료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는 쉐이크쉑과 손종원 셰프의 음식 철학이 맞닿으며 성사됐다. 손 셰프는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를 이끄는 미쉐린 스타 셰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섬세한 요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쉐이크쉑과 손종원 셰프는 쉐이크쉑의 탄생지인 뉴욕의 에너지를 반영한 한정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단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컬리너리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오는 4월에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짐 프리쉬가 방한해 손 셰프와 함께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콘셉트를 구체화한다. 개발 과정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최종 메뉴는 올 여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손 셰프는 협업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며, 쉐이크쉑 역시 1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쉐이크쉑은 2016년 국내 진출 이후 여러 셰프와 협업을 이어오며 한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