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내 복지공간으로 운영된다. 동아에스티는 행복세차소 운영을 위해 총 8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세차 업무에 특화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하루 총 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23년부터 장애인 고용의 질적·양적 개선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장애인 고용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에 대한 법적 이행과 인식 개선, 장애인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내 장애 포용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행복세차소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모빌리티(KGM)가 10월 한달간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 등 총 9,51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 누계 기준으로도 2.2% 성장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유럽 지역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1% 급증했다. 차종별로는 독일 시장에서 글로벌 론칭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코란도(1,013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역 맞춤형 론칭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독일에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튀르키예 현지 딜러 및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 딜러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체험 중심의 판매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재편하며, 브랜드 경험과 전문 상담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 리테일 전략을 확대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생활대금 자동납부를 등록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동납부만 했을뿐인데 통장에 100만원이!’ 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 초중고납입금, 전기요금중 1개 이상 자동납부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캐시백 1명, 10만원 캐시백 20명, 1만원 캐시백 1000명 등 총 1021명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꼭 챙겨야 하는 생활대금을 KB국민카드 자동납부로 간편하게 납부하시면서 최대 100만원 경품 행운의 기회도 얻어가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H빌리지에 들어선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코티지(Cottage·전통적인 시골집) 공간 연출로 크리스마스 공방을 구현했다. 내부에서는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 기차, 전 세계 마을을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포장을 돕는 키네틱 아트(움직임이 있는 예술작품) 조형물, 부엉이들이 날려보내는 편지 연출 등이 설치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샤인 유어 신(SHINE YOUR SCENE)’ 챌린지를 전개한다. 미쟝센 ‘퍼펙트세럼’을 소재로 중독성 있는 BGM과 헤어 플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윤기 나는 머릿결을 표현하는 댄스 챌린지다. 미쟝센의 모델 에스파의 챌린지 영상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시작되며, 오는 10일부터 미국과 태국,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는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위치한 댄스냅 팝업 부스에서 무료 체험을 통해 자유롭게 틱톡 챌린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지난 10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헤어 스타일링 오일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최근에는 ‘틱톡숍’에도 공식 입점하며 현지 Z세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핵심 제품과 비주얼 중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13년 연속 헤어 에센스 오프라인 매출액 1위,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다. 한편, 미쟝센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 사각 프레임에서 가독성이 높은 가로형 로고로 변경해 글로벌 고객들이 명확하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문화재단이 11월 뉴욕 문화예술의 중심지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을 공식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스페이스 제로원은 한국 기업 산하 문화재단이 뉴욕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일한 전시 공간으로, 한국 동시대 작가 발굴과 글로벌 예술 교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관일인 오는 7일에는 첫 전시 ‘Contours of Zero’가 열린다. 전시에는 기술, 물질성, 문화 정체성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한국 신진 작가 8인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한화문화재단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출신 백정기, 유지영, 지희킴과 박정혜, 서진호, 송민정, 오가영, 홍기하 등이다. 작품은 평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한국 사회의 여러 단면과 기술·문화의 교차 지점을 시각화한다. ‘제로원’이라는 공간명은 ‘제로(Zero)’를 잠재적 가능성으로, ‘원(One)’을 그 가능성의 실현으로 해석하며,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상징한다. 개관일에는 참여 작가와 뉴욕 미술계 관계자가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전시장 중층에서는 홍승혜 작가의 ‘메자닌 라운지’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이피 뷰티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홀리데이 제품은 연말 시즌마다 한정 출시되는 '프라임 리저브 리트리니티 나이트 엘릭시어(이하 나이트 엘릭시어)'의 패키지로 선보이며, 강렬한 먹선으로 도시의 밤을 그려내는 과감한 화풍의 '박지은' 작가와 협업했다. 박 작가는 서울을 비롯해 에이피 뷰티가 진출해 있는 홍콩, 뉴욕까지 세 도시의 찬란하고 화려한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특히 에이피 뷰티가 추구하는 과학과 감성의 조화, '빛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흘러내리는 빛의 층위로 표현해 감각적으로 담았다. 강렬한 먹선 속에 도시의 불빛들을 섬세하게 묘사했으며, 금박과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홀리데이 제품인 나이트 엘릭시어는 밤 시간 동안 피부를 집중 관리해 탄력, 리페어, 광채 효과를 선사하는 초고급 제품이다. 프라임 리저브 크림의 유효 성분을 4배 이상 응축시켜 밤사이 5배 더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를 전한다. '탄력 랩핑 마스크' 제형으로 아침까지 마르지 않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며, 금과 다이아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지난달 3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가을 수확철 맞아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1사1촌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명동리 마을과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 일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찰벼와 고추, 부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봉사단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내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농작업을 도왔다. 고추·옥수수밭 말뚝 철거, 밭 비닐 제거 작업,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사 항공의료센터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간단한 문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했다. 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도 마을에 기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지난 7월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험가들이 인게임 재화로 ‘사랑의 달콤한 사탕’을 구매해 따듯한 나눔에 동참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인게임에서 ‘나눔의 증표’를 판매하며 전세계 모험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두 이벤트 모두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펄어비스가 각 게임별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전문 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10월 2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 공연 및 포토부스 체험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증정(총 200명)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는 지난 10월 3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제3회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황금빛 가을, 그대 이름은 첫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따뜻한 감성의 무대로 마련됐다. 시니어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이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공유했다. ‘종로 평창 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정기적으로 기획되는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콘서트 외에도 매월 제공되는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는 평창 카운티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이 결합된 아트 렉처 콘서트,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예술 감상 프로그램 등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입주민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은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