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의 22년 장수 MMORPG인 마비노기가 지난 25일 이용자와 약 20시간에 걸친 공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형식상으로는 월 1회 진행하는 라이브 소통방송 ‘마비노기 커넥트’의 연장선으로 핵심 현안을 이용자와 즉석에서 조율하는 '실시간 소통'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지만 이용자들은 사실상 ‘현재까지 발생한 이슈에 대한 간담회’였다고 평가된다. 넥슨은 25일 판교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공개 방송 '마비노기 커넥트'를 개최하고 게임 운영 및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 이용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75명의 이용자와 마비노기 유저 대표단 5명이 참석했다. 당초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예정됐던 방송은 이용자 질문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무기한 연장되며 이튿날 오전 9시 30분까지 총 19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최동민 디렉터와 강민석 콘텐츠리더는 사전 접수된 약 2900건의 질문을 7개 카테고리로 나눠 답변했다. 하지만 19시간 30분 동안 7개 항목의 절반이 진행된 시점에서 제작진과 이용자들의 체력적인 문제로 다음 기회로 미뤄진 상황이다. 특히 화두가 되었던 ‘운영’ 문제는 당초 예고했던 8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지만, 비용 부담이 커지며 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1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 감소했다. 실적은 사업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헬스케어 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제약은 매출 1,880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판매가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206억원으로 22.1% 증가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맡은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 180억원으로 5.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쳤다. 발주 일정에 따른 매출 변동과 고정비 부담이 동시에 반영됐다. 에스티팜은 같은 기간 매출은 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52억원으로 큰 폭 성장했다. 물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는 매출 1,106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신규 화주 유치 효과가 이어졌지만, 유류비와 물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10.4%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선물 시장의 소비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브랜드 인지도나 가격뿐 아니라 성분과 함량, 섭취 방식 등 제품 설계 전반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같은 소비 트랜드 속에서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관리하는 동아제약의 아일로(ILO)를 비롯한 ‘이너뷰티’ 제품들이 선물군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같은 이너뷰티 제품들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웰니스 매장에도 입점해 유통되고 있다. 연령대별 소비 방식의 차이도 뚜렷하다. 2030 세대는 제품 효능과 함께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오프라인 매장이나 체험형 공간에서 제품을 접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 과정이 추가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체험 기반 유통 채널이 판매 확대의 주요 접점으로 작용하는 이유다. 반면 4050 세대는 성분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제품을 비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콜라겐, 비오틴, 히알루론산 등 원료 구성과 배합 방식, 섭취 편의성 등이 주요 판단 기준으로 꼽힌다. 유통업계에서는 피부 구조와 연관된 성분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이노텍이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 속에서도 주요 사업의 수요를 유지하며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거뒀다. 비수기로 꼽히는 시기에도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 방어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조5,34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136%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실적은 광학과 반도체 기판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며 견인했다.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수요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RF-SiP, FC-CSP, FC-BGA 등 고부가 기판 공급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차량용 카메라와 조명 모듈 등 전장 부품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사업부별로 광학솔루션사업은 4조6,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비수기에도 모바일 카메라 모듈 수요가 유지된 데다 차량 카메라 매출이 늘면서 1분기 기준 최대치를 나타냈다. 패키지솔루션사업은 4,371억원으로 16% 증가했다. RF-SiP 등 통신용 기판 공급이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김신 장군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군 경력과 대한민국 공군 창설 과정에서의 역할을 되짚는 학술 논의가 열린다. (사)김신장군기념사업회와 공군은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신과 대한민국 공군, 역사적 조명’을 주제로 추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광복 이후 공군 창설 초기와 한국전쟁 시기 활동을 중심으로 김 장군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사사적 관점에서 공군 조직 형성과 전력 구축 과정, 전쟁 수행 과정에서의 기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다. 192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김 장군은 일제강점기 항공 분야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광복 이후에는 1948년 공군 장교로 임관해 창설 초기 조직 정비에 관여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전투기 도입과 공중작전에 참여했다. 이후 공군참모총장을 지내며 조직 운영 체계 정립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공군사관학교와 국방대학교 소속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김 장군의 생애와 공군 발전 과정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유족과 군 관계자 등도 참석해 관련 논의에 함께한다. 이번 학술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