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관리관 승진 ▲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김태창 ◇ 법원이사관 승진 ▲ 대구고법 사무국장 장은겸 ▲ 광주고법 사무국장 진준오 ◇ 법원이사관 전보 ▲ 서울고법 사무국장 민동원 ▲ 특허법원 사무국장 나기웅 ◇ 법원부이사관 승진 ▲ 법원행정처 예산담당관 조국제 ▲ 법원행정처 인사협력심의관 서은희 ▲ 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김대호 ▲ 수원가정법원 사무국장 이승윤 ▲ 대구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김태민 ▲ 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양성훈 ▲ 부산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지천수 ▲ 부산회생법원 사무국장 정경원 ▲ 울산지법 사무국장 홍구표 ◇ 법원부이사관 전보 ▲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김범일 ▲ 법원공무원교육원 연구심의관 곽병태 ▲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원철준 ▲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장 김선형 ▲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조효주 ▲ 서울남부지법 사무국장 정광철 ▲ 의정부지법 사무국장 박성배 ▲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사무국장 최창길 ▲ 춘천지법 사무국장 이종식 ▲ 부산지법 사무국장 박진호 ▲ 제주지법 사무국장 서장웅 ◇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승진 ▲ 인천지법 사법보좌관 한동욱 ▲ 수원지법 사법보좌관 윤현숙 ▲ 대구지법 사법보좌관 손종욱 ▲ 부산지법 사법보좌관 최신호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화곡동과 공항동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인 화곡1동 370-38 일대와 화곡2동 167-10 일대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휴먼타운 2.0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집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정비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비탈진 언덕길과 골목길 등 사업 대상지 곳곳을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이어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항시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챙겼다. 이주 현황을 비롯해 빈집이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슬럼화 현상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주거지 정비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에서 진행중인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법원이 26일 홍 전 회장의 보석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홍 전 회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지난 16일 보석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홍 전 회장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28일 구속됐고, 12월 16일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한은 6개월이다. 홍 전 회장은 법인 소유 별장·차량 등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중간에 업체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회사에 20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홍 전 회장은 200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중간 거래 단계에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지급해 회사에 약 171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홍 전 회장은 또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약 43억7000만원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납품업체 대표를 회사 감사로 임명한 뒤 급여를 되돌려 받은 혐의도 받고
▲김우석(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씨 별세, 신정희씨 남편상, 김해룡(트레디션 홍콩 전무)·미경씨 부친상, 유소림씨 시부상, 이일범(KT 상무)씨 장인상 = 26일 오전 4시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26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8일 오전 7시, 장지 시안추모공원. 02-3420-692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2000억여원 상당의 공공택지를 가족 계열사에 전매한 혐의를 받는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구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아들인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이사와 함께 2014년 11월∼2020년 3월까지 약 5년간 사위가 운영하는 계열사인 대방산업개발 등에 대방건설이 보유한 2069억원 상당의 공공택지 6곳을 전매해 과다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방건설이 대방산업개발 등에 전매한 공공택지는 서울·수도권 신도시 및 혁신도시에 위치한 곳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한 노른자위 땅이다. 대방산업개발은 구 회장의 도움으로 사들인 공공택지를 개발해 매출 1조6000억원, 영업이익 2501억원을 올렸을뿐 아니라 시공능력평가순위도 151계단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21일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를 같은 혐의로 먼저 불구속 기소한 뒤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양벌 규정에 따라 대방건설 법인도 함께 기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공정거래법 위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6일 양재천에서 한·체코 우호협력과 민주주의의 상징인 '바츨라프 하벨 벤치(이하 하벨 벤치)'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를 비롯한 체코대사관과 체코문화원 관계자,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후원기업인 현대자동차 김일범 부사장, 인근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앞서 지난달 1일 서초구청에서 주한 체코대사관과 '바츨라프 하벨 벤치 조성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하벨 벤치는 체코의 초대 대통령이자 민주화의 상징 인물인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기리고 개방성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전 세계적으로 체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8개국에 설치돼 있다. 원형 테이블을 관통해 '대화의 뿌리'를 내린 나무를 중심으로 의자 두 개를 배치한 형태로,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며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자 하는 갈망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와의 원전 수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한-체코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제 효율성이 높은 지능형 방범용 카메라(이하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안전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구에 설치되는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영상 속 특정 행동이나 상황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선별 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해당 시스템이 사람이 배회하거나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상황을 인지하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 관제요원은 해당 주민을 신속하게 도울 수 있다. 올해 구는 보안 취약지역 25개소에 지능형 CCTV 총 10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 258대도 지능형 시스템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구에 설치된 전체 CCTV 6,614대 중 지능형 CCTV는 약 2,300여대로 선별 관제시스템 전환율은 35%이다. 구는 이번 신규, 교체 설치를 통해 50%까지 전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방범, 위급상황 감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 CCTV를 활용하고 있다. 선별 관제시스템은 지역별 유동 인구를 확인해 셔틀버스 운행경로를 최적화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였다. 향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방문객 데이터를
◇ 과장급 전보 ▲ 보험약제과장 김연숙 ▲ 코로나19대응팀장 송양수
◇ 국장급 승진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파견) 박종환 ◇ 국장급 전보 ▲ 노동시장정책관 김형광 ▲ 노동개혁정책관 황종철 ◇ 과장급 전보 ▲ 사회적기업과장 김부경 ▲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장 노경민 ▲ 근로기준정책과장 김수진 ▲ 퇴직연금복지과장 이준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 씨 등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우원식 국회의장,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시민 1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낭독했다. 추도식에는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참석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추도식 전에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권한대행,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퇴임 이후 4년 연속 추도식에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대통령님은 주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