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전분 및 당류(전분당) 제품 가격을 담합한 의혹과 관련해 국내 주요 식품업체 4곳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설탕과 밀가루에 이어 전분당까지 수사 범위를 넓히며 ‘서민경제 교란’에 대한 전방위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CJ제일제당, 대상, 삼양사, 사조CPK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물엿·올리고당·과당 등 전분당 제품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다. 전분당은 옥수수 전분을 산 또는 당화효소로 가수분해해 얻은 감미료로, 과자·음료·유제품 등 가공식품 전반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검찰은 전분당뿐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가격에 대해서도 업체 간 담합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해당 업체들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공정위 행정처분까지 통상 1년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검찰은 민생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판단 아래 선제적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밀가루·설탕·한국전력공사 입찰 담합 사건으로 총 52명을 기소하는
◇ 과장급 전보 ▲ 공정건설지원과장 한동균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원종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기간중 현지 도박장을 방문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에게 각 30~50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는 리그 이미지 훼손에 대한 KBO의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한 조치로 풀이된다. KBO는 23일 서울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를 적용해 지난해부터 총 3차례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출전 정지를,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에게는 각각 30경기 출전 정지를 부과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12일 롯데의 1차 스프링캠프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에서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롯데 구단은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자진 신고했다. KBO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각 구단에 카지노 및 사행성 업장 이용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사전 안내한 바 있다. 그럼에도 위반 사례가 발생하자 경찰 수사와 별도로 선제 징계를 결정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재 가능성도 열려 있다. KBO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성 회장은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소속회사 다수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락된 회사는 2021년 69개, 2022년 74개, 2023년 60개로, 중복을 제외하면 총 82개사에 달한다. 이들 회사의 자산 합계는 3조2400억원이다. 동일인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는 성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뿐 아니라 두 딸, 남동생, 조카 등이 소유한 법인까지 계열사 현황에서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일부 회사는 주력 계열사와 거래 관계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의 5개 주력 계열사만 소속회사로 제출했다. 그 결과 영원무역그룹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2024년에야 처음 지정됐다. 이로 인해 3년간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금지, 각종 공시 의무 등 대기업집단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영원 측은 자산총액이 5조원에 미치지 않아 간소화된 지정자료를 제출했고, 동일인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세청이 자극적·비윤리적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면서 세금을 탈루한 이른바 ‘사이버 레커’와 부동산·세무 분야 유튜버들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악성 콘텐츠 제작자와 시장 교란 행위를 일삼은 유튜버 등 16개 사업자다. 탈루 혐의 금액은 약 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유명인의 사생활을 왜곡·조롱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온 사이버 레커 A씨는 친인척 명의와 무단 수집한 타인의 인적 사항을 이용해 허위 용역 계약을 꾸민 뒤 사업소득 지급 내역을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개인 소송비와 사적 경비를 접대비로 처리해 비용을 부풀리고, 광고 수익과 후원금, 권리금 등을 장부에서 누락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축소 신고한 정황도 드러났다. 부동산전문 유튜버 B씨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광고 수익과 강의료 등을 배우자 명의 사업장으로 분산해 누진 소득세율 적용을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세 대상인 부동산 투자정보 제공 매출을 면세 항목으로 위장 신고하고, 법인카드를 백화점 쇼핑·고급 호텔·자녀 학원비 등에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세무 유튜버 일부는 고객에게 허위 세금계산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2024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 증가율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두번째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수치상으로는 전년보다 소득이 늘었지만, 상승세는 뚜렷하게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다시 2배로 벌어지며 노동시장 내 양극화 흐름이 재확인됐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75만원으로 전년 대비 12만원(3.3%) 증가했다. 중위소득은 288만원으로 10만원(3.6%) 늘었다. 증가율은 2023년(2.7%)보다는 높았지만 2016년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다시 확대됐다. 대기업 평균소득은 613만원으로 1년 전보다 20만원(3.3%) 증가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307만원으로 9만원(3.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2.00배로, 2023년(1.99배)보다 소폭 확대됐다. 2021년(2.12배) 이후 점차 좁혀지던 격차가 3년 만에 다시 벌어진 셈이다. 비영리기업은 357만원으로 2.4% 증가
▲서석구(전 KCC 건설 대표이사)씨 별세, 서정민(대한항공 차장)·희숙·화정(서강대 한국어교육원 근무)씨 부친상, 박선락·장경수(디에스앤텍 대표이사)씨 장인상 = 23일 오전 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20분, 장지 송파공원. 02-3010-2000
▲김인중씨 별세, 이경석(전 쌍용건설 부사장)·경국·경하(태륭건설 연구소장)씨 모친상, 채민희·김정주·이후연씨 시모상 = 22일 오전 8시2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40분, 장지 대전공원묘원. 02-3010-2000
◇ 국장급 전보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마성균 ◇ 과장급 전보 ▲ 대구서부지청장 김성진 ▲ 서산지청장 김경민 ▲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김승희
▲김용곤씨 별세, 김종민·현정·현임씨 부친상, 이명환·이창재(대웅제약 대표이사)씨 장인상 = 22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4일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경북 성주 선영, 051-256-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