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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브리핑] 대우건설 등 ESG·미래 인프라 투자로 지속가능 성장 박차

대우건설·롯데건설, 생태복원·환경정화로 사회적 가치 실천
현대건설, 하이퍼루프·스마트도로 기술 협력 확대
친환경·첨단기술 결합한 건설 패러다임 전환 가속
IPARK현대산업개발, 봄철안전 일환 경영진 현장점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건설업계가 ESG 경영과 미래 인프라 기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특히 친환경 활동과 첨단 기술 투자가 병행되며 건설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습이 역력하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중랑천 일대 생태복원 프로젝트 ‘대우건설 Nature’를 본격 가동해 하천 정화와 식생 복원, 수달 서식지 조성 등 도심 환경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 역시 경기광주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중심 도로체계와 하이퍼루프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교통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Nature’ 첫 삽…중랑천 생태복원 본격화=대우건설이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대우건설 Nature’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하천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성동구 및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하천 정화와 식생 복원, 수달 서식지 조성 등 친환경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서 황금조팝, 꼬랑사초, 촛대바람꽃 등을 식재했다. 이어 중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하며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탰다. 향후 다양한 식물 식재와 함께 수달 생태를 알리는 테마 정원을 조성하고, 하천 정화 및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철새 쉼터 조성 등 단계적 생태 복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롯데건설, 경기광주서 환경 정화 봉사…지역 상생 실천 강화=롯데건설이 경기광주 지역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 행보를 강화했다. 롯데건설은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식목일과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견본주택이 위치한 탄벌동 일대부터 청석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를 병행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KICT와 맞손…미래 도로·하이퍼루프 인프라 개발 박차=현대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차세대 인프라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건설기술 발전과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기관의 원천기술과 민간 건설사의 현장 실증 역량을 결합해 인프라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중심 도로체계(SDR) 구축과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SDR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도로 상황을 실시간 제어하는 차세대 교통 시스템이다. 스마트 도로 운영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진공 튜브 기반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인프라 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도 추진한다. 지반, 교량, 터널, 스마트건설, 탄소중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봄철 안전 강화…경영진 현장점검=IPARK현대산업개발이 봄철 공사 성수기를 맞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진행됐다.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은 터파기, 항타 작업, 장비 진입로 조성 등 고위험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가 요구되는 시기다. 경영진은 공정별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CCTV 통합관제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