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하며 미래 유통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도전과 몰입을 핵심 가치로 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고, ‘Make your NEXT [ ]’라는 신규 채용 슬로건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부제인 ‘Your Vision, Our Stage’에는 지원자가 스스로 정의한 미래를 롯데백화점이라는 무대에서 실현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는 연차나 직급이 아닌 직무의 전문성과 책임 수준을 중심으로 평가와 보상이 이뤄지는 전문성 성장 중심 HR제도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채용은 실무 역량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전형’을 통해 진행된다. 학력이나 학점 등 전통적인 스펙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하며,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제 직무 수행 능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MD와 마케팅 등 2개 직무이며,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열정,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채용 슬로건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오는 3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신촌과 혜화 등 주요 대학 상권에서 단독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 공고 내 신청 버튼을 통해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현직자의 직무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 설명 콘텐츠도 확대한다. 3월 12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채용 전반에 대한 안내와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직무별 현직자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업무 내용과 필요한 역량을 설명하며, 해당 영상은 롯데그룹 채용 채널 ‘엘리크루티비’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와 조직 문화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지원서는 이달 27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류전형과 현장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는 5~6월 인턴십 과정을 거치고, 이후 최종 면접을 통해 7월 중 정식 입사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혁신적 성과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보상을 제공하는 ‘즉시포상’ 제도를 도입하고 개인별 보상 규모를 확대하는 등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강화했다. 이는 도전과 성과 창출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성장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롯데백화점에서 새로운 ‘NEXT’를 시작할 순간”이라며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을 아우르는 미래 유통 전문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