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흐림동두천 10.1℃
  • 맑음강릉 17.0℃
  • 황사서울 11.1℃
  • 흐림대전 12.6℃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20.2℃
  • 흐림광주 14.4℃
  • 맑음부산 18.4℃
  • 구름많음고창 12.4℃
  • 맑음제주 20.1℃
  • 흐림강화 5.8℃
  • 흐림보은 12.1℃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22.4℃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메뉴

세븐일레븐, 스타셰프 하이볼 출시 3주만에 20만개 돌파...매출 1·2위 ‘싹쓸이’

스타셰프 후덕죽, 윤나라 콜라보 하이볼, 3주만에 누적판매 20만개 돌파
저도주 트렌드 부상, 편의점 하이볼 전성시대…
외국인 매출도 올해 들어 4.4배 껑충, K-편의점 이색 주류로 각광
와인볼, 말차하이볼, 블랙써클하이볼 등 이색 상품 20여종 프로모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유명 셰프 후덕죽, 윤나라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볼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과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은 이달 19일까지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기록하했다.

 

이번 제품은 세븐일레븐이 올해 전략으로 내세운 ‘미식 마케팅’의 일환이다. 셰프가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여러 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 협업을 넘어 품질 중심의 제품력을 강화한 점이 소비자에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는 편의점 주류 시장의 변화를 보여준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되며 하이볼이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하이볼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이다. 운영 상품 수도 2023년 대비 2.3배 확대됐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급증했다. 알리페이·은련카드 구매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하이볼 매출은 2.7배, 올들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4.4배 늘었다. 독특한 패키지와 한국 편의점 한정 플레이버가 주효했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 달간 20여 종의 이색 주류를 ‘4캔 1만2000원’ 프로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스타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이번 신상품이 맛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며 단기간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편의점 하이볼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정착한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