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강원도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 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 참석해 ‘위기에 더 강한 리더십’을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동복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태길종합건설, 삼라 등 건설부문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전국 60여 곳의 건축·토목 현장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 회장은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된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내실 있는 현장 운영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아온 우리의 경험과 저력, 자신감이라면 2026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원가 절감과 인력 관리,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 현장 운영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더욱 중요해진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통합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폭넓은 토론을 벌였다.
우 회장은 “안전은 단순한 사업 목표가 아닌 건설산업의 존립을 떠받치는 기초이자 근간”이라며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전문화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는 ‘신뢰’와 ‘소통’을 제시했다. 우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의사결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책임 있는 실행을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또 건축·토목 현장별 성과 발표와 토론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본사와 현장간 협업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이번과 같은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