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생성형 AI 기술로 미술 작품을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한 'Into the Artventure(인 투 더 아트벤처)' 최신작 ‘스타프렌즈 X 2026 CALENDAR’ 편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면의 캔버스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구현한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 금융 브랜드를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모델로 평가받는다.
'Into the Artventure'는 작가의 화풍을 유지한 채 그림속 인물과 배경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AI를 활용, 대중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예술 작품의 감상 방식을 확장하고, 금융 브랜드의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리즈는 양종희 회장이 강조해 온 포용금융과 문화예술 지원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KB금융은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후원, 그룹 캘린더 제작과 단독 전시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왔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활용한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역시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심봉민 작가와의 협업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다연 작가의 작품을 거쳐 스타프렌즈가 등장하는 이번 영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평가다.
영상에는 <피터팬>과 <오즈의 마법사> 등 명작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가 모험을 즐기는 스타프렌즈의 모습이 담겼다. 몽환적인 화풍과 캐릭터의 움직임이 결합,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작가의 상상력에 생성형 AI를 더해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고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상 속 작품을 실물로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옛날 옛적 어느 별 이야기'는 오는 2월 27일까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ART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