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일상속 금융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22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선보인 첫 브랜드북이다.
'오늘의 금융'은 자주 접하지만 의미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금융 용어를 선별해 365일 분량으로 정리한 미니북이다. 키링 형태의 일력으로 제작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 도서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매일 한 장씩 넘기며 금융을 익히는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그간 온라인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책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오이뮤는 키링 미니북 「산239」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의 금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오이뮤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카카오페이의 상생 캠페인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사업에 기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청소년 등 디지털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정보의 문턱을 낮추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이뮤 북촌’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