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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 컬처클럽’, “씨네Q”와 입주민 전용 시네마 조성

디에이치 커뮤니티 내 전용 시네마 조성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와 업무협약
‘마이 디에이치’ 어플 기반 실시간 예약 및 대관으로 입주민 편의성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의 일환으로 ‘씨네Q’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시네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씨네Q’와 협업한후 디에이치 단지 내 프리미엄 시네마 도입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씨네Q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기반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입주가 예정된 디에이치 단지에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상영 환경을 설계하고 도입할 계획이다. 디에이치 커뮤니티 공간 내에 프리미엄 시네마를 구축하고, 최신 개봉 영화 상영뿐 아니라 대관을 통해 각종 이벤트와 행사까지 운영 가능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네마 서비스는 일반 상영관보다 한층 고급스럽고 안락한 리클라이닝 좌석과 최적의 영상 · 음향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빗하고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입주민은 단지 내에서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해 일상적으로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인 ‘마이 디에이치’ 어플을 통해 △실시간 영화시간 확인 △ 영화 결제 △ 영화 대관 △ 행사 대관 등이 손쉽게 가능하다. 향후 입주민은 일반 관람가로 프리미엄 좌석에서 일반 극장과 동시에 최신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대관’ 서비스는 공간 전체를 일정 시간 통째로 빌려 사용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영화를 단독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대관’과 영화 상영 없이 세미나, 설명회, 연주회, 생일 파티 행사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이 가능한 ‘행사 대관’으로 나뉜다. 시네마 공간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으로 확장하여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했다.

 

시네마 서비스는 ‘H 컬처클럽’이 추구하는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 서비스’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문화 향유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향후 디에이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단지 내 프리미엄 시네마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문화가 스며드는 주거 공간’이라는 패러다임 아래 입주민의 삶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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