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의 특설 홈페이지를 7일 오픈하고 참가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AGF 2025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자사 대표작 ‘에픽세븐’과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로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에픽세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GF에 참가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매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올해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미래시’는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이번 AGF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정교한 세계관과 하이엔드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함께 공개한 AGF 2025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 위치와 조감도, 현장 프로그램, 판매 굿즈, 사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스페셜 초대권’을 증정하는 대규모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60명에게 지급되는 스페셜 초대권은 일반 대기열을 건너뛰고 스마일게이트 전용 입구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공개된 라인업 소개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특설 페이지에 인증한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280명에게 초대권이 주어진다. 또한 각 게임별로도 개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픽세븐’은 공식 커뮤니티 퀴즈 이벤트 참여자 및 공식 X(구 트위터) 채널 팔로워 중 140명을, ‘미래시’는 공식 X 채널 팔로워 및 게시글 공유자 중 140명을 선정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노주 이사는 “AGF 2025를 통해 이용자들과 다시 만나게 될 두 IP의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차근히 공개해 나갈 것”이라며 “팬분들께 잊지 못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