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솔요리학원 노원점이 서울 도봉구와 함께 지역내 예비 요식업 창업자를 위한 실습 중심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 실습과 창업 운영 이론을 전방위적으로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2023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는 지역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실무형 외식 창업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왔다.

한솔요리학원 노원점은 2024년 상반기, 하반기 교육을 연속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을 마친 후 하반기 과정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5기 과정은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5기 과정은 한식 실습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솔요리아카데미 노원점에서 준비한 교육 메뉴는 감자탕, 치즈매운 등갈비, 투움바 떡볶이, 사천식 탕수육 등 돼지등뼈 육수와 다진 양념, 전분 반죽을 활용한 다양한 한식 실전 메뉴로 구성됐다. 실습 외에도 재고관리, 구매관리 등 창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이론 수업을 병행했다.

참가자는 모두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창업 희망자들이다. 요식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를 갖춘 이들이다. 수업 기간 동안 강사진은 개별 피드백을 통해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도왔다. 실습 환경 또한 최신 조리 기기와 조리대가 완비된 한솔요리학원 노원점 전용 교육장에서 이루어져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한솔요리학원은 ‘코리아 넘버원 요리교육 브랜드’로서, 창업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전 중심의 메뉴 개발, 트렌드 분석, 운영 전략 등 다각도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 이후 매장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한솔요리아카데미 관계자는 “요식업 창업은 단순한 요리 실력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메뉴개발은 물론 운영 전략, 손익 계산 등 다면적 교육이 요구된다”며 “이번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창업에 대한 계획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가까운 한솔요리학원 지점을 통해 전문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며 “코리아 넘버원 요리학원으로서 앞으로도 창업 실무에 강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솔요리학원의 창업반 수업은 전국 13개 지점에서 운영중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지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오는 8월부터는 필리핀 컬리너리 컵(PCC),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상하이 국제요리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 한솔요리아카데미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