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18일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 주최로 오는 7월 15일까지 총 35일간 대시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 등으로 혹서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조기 발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이 잘 진행되는 모양새의 의미를 지닌 ‘착착착’을 사용함으로써 생활속 기부 강화 의지를 담아냈다. 또 iM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후원금 조성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나눔문화의 진정성도 눈길을 끌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본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M금융그룹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iM해피데이’ 행사,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그린(Green)라팍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