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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수집 트랜드 변화.. 온라인서 화폐 수집 전문채널 등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서 라이브로 수집 화폐를 전문으로 하는 채널이 등장해 수집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화폐수집을 처음 시작하는 수집가들에게 동전과 지폐의 보관방법을 알려주고 화폐의 역사와 지폐의 인물 도안설명도 함께 설명해 주는 채널도 등장했다.

 

수집 화폐에 대한 지식을 기본 바탕으로 화폐 컨텐츠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 채널 ‘다수집’은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각종 수집용 화폐와 해외에서 등급을 인증받은 그레이딩 주화 및 지폐와 수집용 은화 등을 주제별로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동호회 카페에서 글로 화폐수집의 정보를 얻는다면 간편하게 접속하여 쉽게 다양한 컨텐츠 영상을 접할 수 있는 ‘다수집’ 채널 이용자는 현재 1만명을 웃도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다수집 관계자는 “386으로 분류되는 세대가 용돈을 아껴 우표와 옛날 돈을 수집하던 시대는 이미 옛 추억이 되었지만, 이들의 자녀세대인 3040 세대는 온라인에서 쉽게 정보를 취득하여 화폐 수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경기침체에도 젊은 세대들의 수집용 화폐 사랑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수집 채널에서 제공하는 알짜 정보들은 많은 초보 수집가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화폐의 수집 트랜드가 변화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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