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바른치과 목동점이 19일부터 우리바른치과 강서점과 함께 통합 진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기존 강서점과 목동점 등 2곳으로 나뉘어 각 지역내 주민들에게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치료 등 치과 협진을 진행했다. 그러나 목동점 인근이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강서점으로 이전해 통합 진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병원 관계자는 “목동점이 강서점으로 이전하여 통합 진료한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진료 과목이 축소되거나 이미 치료 진행중이던 환자들의 치료가 중단되는 등의 피해는 없다”며 “본원의 교합을 고려한 맞춤 임플란트, 필요한 부분을 치료하는 충치 치료, 치주 치료 등 전반적인 치과 진료를 쾌적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바른치과 강서점 박성호 대표원장은 “목동지역 재개발로 인한 통합 진료를 진행하게 돼 기존 목동점 내원 환자들께 죄송하다”며 “기존 목동점에서 치료 받던 환자들께 이같은 내용을 이미 공지했지만 미처 정보를 접하지 못한 환자들은 내원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바른치과 강서점은 의료진 3인 전문의 원장 협진 진료를 통해 기본적인 충치 치료와 치과 정기 검진, 임플란트 치료, 부정교합, 치주 질환 및 보철, 심미 치료 등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바른치과 강서점은

우리바른치과 강서점 관계자는 “전문의 대표원장이 직접 수술을 주도한다”며 “저가형, 공장형 치과 진료를 지양하며 환자의 특수한 상황과 개인의 질병 상태에 따른 효과적 치료를 위해 임플란트 책임보증 시스템, 철저한 감염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