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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신뢰받는 포스코이앤씨”…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파트너 영향줄까?

“포스코는 선정 이후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일하는 시공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 선정을 앞둔 가운데 전국 정비사업 조합장들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신뢰가 주목받고 있다. 방배, 성수, 제주, 대전 등 실제로 포스코와 사업을 추진중이거나 완료한 조합장들은 “포스코이앤씨는 선정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방배신동아의 정인영 조합장은 “포스코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과 빠른 의사 결정, 조합과의 흔들림 없는 협력 덕분에 1년 만에 이주를 마무리했다”며 “우리는 그들과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믿음을 나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수장미아파트의 이미희 조합장은 “사업이 복잡할수록 시공사의 태도가 결과를 좌우한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조합과 소통하며 사업의 품격까지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이도주공1단지 양영우 조합장도 “처음엔 다들 말은 잘한다. 하지만 포스코는 그 말을 실제로 실행하고, 선정 이후에도 조합원과 끝까지 같이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 신뢰가 조합원들의 표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대전 용문1·2·3 류완희 조합장도 “입주 후에 알았다. 마감 완성도부터 하자 처리, 사후 관리까지 이토록 꼼꼼한 회사는 처음”이라며 “조합원이 왕이라는 말, 포스코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사였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전국의 실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서울을 대표할 프리미엄 주거지로 만들어갈 사업”이라며 “조합원 부담은 줄이고 자산 가치는 올릴 수 있도록 최고의 조건과 실행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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