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로켓그로스가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판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첫날 로켓그로스 부스에는 오전에만 수백 명이 몰렸으며, 하루 총 3,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장은 컨설팅과 발표 세션을 기다리는 참가들로 붐비며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상품 등록 및 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카테고리별 MD 1:1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컨설팅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한정 굿즈가 제공됐으며, 현장에서 쿠팡 판매자센터(윙)에 가입하는 이들에게는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이 즉시 지급됐다. 스타터팩에는 가입 후 첫 30일간 구매확정 매출 10% 캐시백(최대 50만 원), 비즈니스 인사이트 1개월 무료, 60일 무료 보관·반품 회수, 광고비 50% 지원 등 다양한 초기 지원 혜택이 포함됐다. 매 정각마다 열린 발표 세션도 주목받았다. 오전 세션에서 로켓그로스 전문가 황태윤·이주형 이사가 ‘판매자 성공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성장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어 성공 판매자들의 실제 경험담 발표가 이어졌다. 솔리드커머스 소인수 대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케미 포토에이드' 변색안경렌즈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변색안경렌즈는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렌즈가 진한 색으로 변하고 실내에서는 다시 투명한 안경으로 돌아오는 실내외 겸용 변색 렌즈를 의미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 포토에이드는 ‘스핀 무브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며 “균일한 착색 변화로 진한 농도 변색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주)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찜질스파인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이색 체험 공간인 ‘오뚜기 라면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라면 문화를 스파랜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와 접목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K-푸드&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스파랜드 방문객 중 약 50%가 외국인일 만큼 부산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찜질스파 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직접 맛보며 한국식 라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대표 라면 ‘진라면’을 비롯해 20여 종의 다양한 라면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스파랜드에서 휴식을 즐긴 뒤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직접 맛보며 K-라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공간 곳곳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하고 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뚜기 라면랜드’는 11월 25일부터 운영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랜드’는 라면과 K-힐링공간인 스파랜드와의 새로운 공간 창출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라이프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고객이 결제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CU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셀프포스(Self-POS) 모드로 신용카드 결제 시, 마지막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100원 기부 여부와 함께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다. CU는 편의점에서 현금 결제 시 거스름돈 등을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 동전모금함 캠페인에 이어 이번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신설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인 소비 생활 속에서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회 기부액을 단돈 100원으로 고정했다. 이러한 소액 기부는 심리적 장벽이 낮아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객이 결제 화면에서 직접 기부 여부를 선택하는 구조로 설계해 기부에 대한 고객 주도성과 참여 경험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CU는 고객의 기부금이 별도의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부처의 계좌로 직접 송금되는 투명한 구조를 구축했다. 기부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영양·교육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겨울 제철 과일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윈터 해피딜’ 행사를 열고 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모든 ‘팩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겨울 딸기 시즌의 포문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차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은 여러 품종을 동시에 담아 맛과 향, 식감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대표 품종인 설향의 경우 산청·하동 지역 산지 딸기부터 타이벡 농법 재배 상품, 라벨리스 친환경 상품까지 선택 폭을 대폭 넓혔다. ‘상생 딸기’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도 준비해 선택지를 강화했으며, 금실·비타베리·눈꽃딸기 등 프리미엄 라인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라인업을 시작으로 겨울 시즌 딸기 공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고당도 품종은 전년 대비 약 3배 물량을 확보하고, 12월에는 ‘대왕’, ‘비타킹’ 등 새로운 품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딸기 외 제철 과일 역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분홍빛 신품종 ‘실키 핑크 토마토(1k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0명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세대교체형 인사를 실시해 주목된다. 롯데그룹이 2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6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비상경영 기조 속에서 그룹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거버넌스 개편, 리더십 세대교체, 성과 기반 인재 발탁 등 고강도 쇄신 인사가 골자로, 전체 CEO의 3분의 1인 20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변화가 이뤄졌다. 롯데지주는 미래사업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 조직으로 재편된다. 고정욱 재무혁신실장과 노준형 경영혁신실장이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돼 재무·전략을 분리해 운영한다. 2017년 도입된 BU체제, 2022년부터 운영된 HQ체제는 폐지된다. 롯데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계열사별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대표 중심의 독립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다만 화학군은 PSO(Portfolio Strategy Office)를 신설해 화학 계열사 간 장·단기 전략 조정과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유지한다. 이번 인사는 강도 높은 쇄신 의지를 그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신메뉴 ‘스윗칠리킹’ 출시를 기념해 오는 금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를 통해 신메뉴 및 인기 메뉴 5종을 최대 5천 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윗칠리킹’의 ‘뻔하지 않은 바삭한 양념치킨’ 콘셉트를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방송을 통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방송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셀럽 쇼호스트 유인석, 김은영이 참여해 신메뉴 ‘스윗칠리킹’을 중심으로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다양한 추천 조합을 소개한다. 특히 ‘스윗칠리킹’과 bhc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카이막치즈볼’과 코카-콜라 제로를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및 특정일 (~12/7)까지 사용 완료 고객 대상 1만원 잔액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0명과 특정 기간까지 교환권을 사용한 100명을 개별 추첨하여 1만 원 잔액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스윗칠리킹+치즈볼+코카-콜라제로1.25L (5천 원 할인) ▲스윗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28일 하루 동안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 홍콩반점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짜장면 곱빼기를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단,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진행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매장을 찾은 고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20년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간다.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매년 겨울마다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왔다. 그 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식수 시설 설치, 위생적인 화장실 설치,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6년 2월까지 전국 3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과 협약된 국내 사회복지 시설의 개선 활동 사업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구세군 1호 성금과 미니 자선냄비 설치는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진로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기부금을 마련하는 제14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부산 사직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는 기부한 물품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탄소 배출을 절감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한편,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친환경·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하이트진로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4,000여점을 기증했다. 행사 당일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물품 기증과 별개로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 1,480만원은 향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올해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