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공식 판매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G포인트’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를 개최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8일부터 약 한 달간(5월 8일~6월 8일) G포인트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기 위해 1인당 총 1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G포인트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각 브랜드 직영 온라인몰과 백화점, 마트,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등 공식 매장에서 교차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한 통합포인트 형태로 올해 초 선보였다. G포인트 원정대는 총 3단계, 12개 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미션을 완성할 때마다 스탬프가 찍히는 이미지를 통해 몰입과 재미를 더했다. 주요 미션으로는 회원 가입 하기, 브랜드 채널 카카오 친구 추가, 스킨테스터 참여, 오프라인 매장 1회 방문하기, 직영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최소 2,000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G포인트 원정대 행사는 각 브랜드 직영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G포인트는 단순히 제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 강신호호(號)가 올해 1분기 극심한 내수경기 부진에도 비교적 선방했다.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3,625억원, 영업이익 2,4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8% 각각 줄어든 금액이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한 7조2,085억원, 영업이익은 11.4% 줄어든 3,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246억원으로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1,286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4,365억원)은 가공식품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온라인 매출이 33%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매출 정체를 나타냈다. 올해 설 명절이 평년보다 빨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일부 반영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해외 식품사업은 1조4,881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견조한 성장세(+8%)를 유지했다. K-푸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인지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북미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은 제주도청과 함께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총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지자체와 손잡고 파크골프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5060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경기를 마련해 고객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돕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어, 50~60대 중장년층 사이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주요 고객이 5060세대인 현대홈쇼핑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여가 활동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 내 파크골프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초까지 제주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다음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6일 본선 경기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현대홈쇼핑 파크골프대회 앰배서더로 위촉된 배우 이혜숙씨가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홍보 활동에도 나설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과 함께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왓따 &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티니핑이 담겨있는 총 8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왓따의 주요 특징인 판박이 스티커는 ‘빅 사이즈 판박이 스티커’로 업그레이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커진 사이즈 덕분에 다이어리, 스케치북, 마스크 등 어디든 돋보이게 꾸미기 좋다. 판박이 스티커는 총 50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모으는 재미를 선사한다. ‘하츄핑’, ‘초롱핑’, ‘빛나핑’ 등 인기 티니핑 48종(캐릭터 24종, 각 2개 디자인)과 이번 ‘캐치! 티니핑’ 시즌 5의 레전드 티니핑인 ‘오로라핑’, ‘왕자핑’ 2종을 판박이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티커에는 각 티니핑의 독특한 영문 이름과 주요 대사도 함께 삽입되어 있어 재미를 배가한다. 왓따 풍선껌은 MZ세대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캐릭터 컬래버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보하(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고객에게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구이 마스터쉽’ 제도가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이 마스터쉽’은 이론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직원들을 엄격히 선발해, 전문적인 구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내부 인증 프로그램으로, 1년에 2회, 일정 기준을 통과한 인력들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구이 품질과 고객 응대ㆍ서비스 수준이 지속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서비스 매뉴얼·고객 응대법 등을 평가하는 1차 이론 테스트와 실제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2차 실기 테스트로 구성된다. ‘구이 마스터’에게는 마스터 뱃지와 인증서를 포함해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권, 기념품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92명이 마스터쉽을 획득한 가운데, 올해만 21명이 새롭게 선정되며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고객들은 ‘구이 마스터’가 직접 구워주는 한우를 즐기며, 프리미엄 한우 다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아이스크림 매출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해외 SN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치킨 아이스크림’을 이달 14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겉모습은 치킨이지만 실제 속은 아이스크림인 이색 상품이다. 치킨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여름부터 미국 전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며 SNS 열풍이 불었던 인기템이다. 미국 구글 트렌드에 ‘안 튀긴 치킨 아이스크림’이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였다. 9개들이에 100달러(약 15만원)가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다. CU의 치킨 아이스크림은 닭다리 모양과 갓 튀겨낸 튀김옷까지 치킨을 그대로 구현한 사실적인 외형이 특징이다.CU는 치킨 아이스크림이 MZ세대의 SNS 인증샷을 타고 바이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2,800원으로 한 조각당 16,000원에 판매되는 미국의 치킨 아이스크림 가격 대비 무려 70% 이상 저렴하다. CU의 최근 3개년간 아이스크림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16.4%, 2023년 10.3%, 2024년 19.8%로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여름이 길어지며 편의점 아이스크림 매출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앱티스(사장 한태동)는 중국 상하이 소재 ADC CDMO 전문기업 켐익스프레스와 Toolbox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Toolbox 파트너십은 서로 다른 기술, 솔루션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플랫폼이다. 앱티스는 독자적인 위치선택적 항체 접합 기술 플랫폼 앱클릭을 통해 기존 ADC 보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켐익스프레스는 ADC 분야의 CDMO 전문기업으로 연구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앱티스와 켐익스프레스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ADC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부터 신시장 개척, 고객사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앱클릭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항체 접합 기술 및 산업화 전반에 걸친 핵심 경쟁력을 결합해 차세대 ADC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ADC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치료제를 보다 신속하게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류 건강에 지속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다논이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닐슨 RI 기준, 2015년~2025년 1월)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소비자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전 제품을 리뉴얼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100년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우유대비 100g 기준 최대 2.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다.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주요 제품 3종은 저지방 제품이다. 주요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컵당 5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플레인’과 ‘풀무원요거트 그릭 블루베리’는 기존 제품 대비 각각 29%, 31% 당 함량을 줄였다. 또한 패키지 전면에 ‘설탕무첨가’ 문구를 강조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그릭’, ‘그릭 시그니처’, ‘그릭 콩포트’ 등으로 구성됐다.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팀 성지예 BM은 “당 함량이 낮은 그릭요거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 이후 10년 동안 꾸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저당 드레싱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저당 드레싱 신제품은 이탈리안, 발사믹 등 2종이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이 각각 0g, 4g 에 불과하다. ‘비비드키친 저당 이탈리안 드레싱’은 동원홈푸드 ‘크리스피프레시’의 메인 셰프가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로 직접 개발했다. 레몬과 허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다. 여름철 냉파스타나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다. 비비드키친 저당, 저칼로리 소스는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 입점돼 현재까지 1,000만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소스 외에도 브리또, 저당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산뜻한 저당 드레싱 신제품 2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단 관리에 더욱 편의성을 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셀트리온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처방약 가격을 타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세가지 기회 요인을 제시하고 나서 주목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행정명령은 미국인이 처방약에 지불하는 가격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국 환자가 제약사로부터 최혜국 가격으로 직접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추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내로 제약사에 미국 환자의 최혜국 가격 목표를 전달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 중간 유통 구조 개선과 고가 의약품에 대한 약가 인하가 이뤄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와 관련, “이번 행정명령이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셀트리온에 미칠 것으로 보이는 영향과 세가지 기회 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중간 유통 구조 단순화에 따른 기회=먼저 발표된 행정 명령중 가장 큰 한 축인 PBM 등 중간 유통구조 개선은 당사의 미국 영업 활동에 있어 긍정적인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