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뷰티,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제품 소재와 컬러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비욘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에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2종으로 출시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내 귀엽고 유쾌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샤워기 살수판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각인시켜 특별함을 더했다. 기획상품 2종은 6일 ’29CM’ 온라인몰에서 첫 공개되며, 8일부터는 ‘비욘’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협업을 기념해 두꺼비와 함께하는 초깔끔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한 시원하고 경쾌한 영상 콘텐츠를 SNS에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F&B(식음료) 카페 브랜드로, 백화점 업계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틸화이트는 단순한 카페 매장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인 공간”이라며 “‘친숙하지만 새로운 조합’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고객은 매일 아침 갓 구운 식빵과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며 틸화이트만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 11종과 논커피 9종 등 총 20여 종으로 구성된 틸화이트 시그니처 음료는 국내 대표 스페셜티 로스터리 ‘커피 리브레’의 스페셜티 등급 원두와 이색적인 향신료, 과일 등 다양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려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개발했다. 깊게 내린 에스프레소에 풍성한 크림을 올린 ‘틸화이트 아인슈페너’를 비롯해, 열대지방의 향신료인 카다멈으로 이국적인 풍미를 완성한 ‘틸화이트 라떼’, 고소한 흑임자의 깊은 맛과 색감을 담아낸 ‘틸블랙 라떼’, 진한 바닐라빈에 상큼한 레몬 향을 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올 상반기 메디푸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메디푸드를 처음 선보인 뒤 매년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씩 늘고 있는데, 올 들어서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회사 측은 메디푸드가 호실적을 이어가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배경으로 국내 최다 메디푸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점을 꼽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메디푸드의 섭취 목적이 지속적인 식이 조절로 질환별 최적의 영양섭취를 하는 것인 만큼,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식단 종류가 많은 게 곧 메디푸드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식약처 허가를 받아 출시한 메디푸드 제품은 총 247종에 달한다. 당뇨환자용(80종)·암환자용(61종)·고혈압환자용(31종)·투석 신장질환자용(39종)·비투석 신장질환자용(36종) 등 업계 최다 식단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 기준이 규정된 다섯 가지 메디푸드 제품 모두를 제조·판매 중인 업체는 국내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는 50년 이상 단체급식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영양 설계별 레시피를 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0%를 넘어섰고 매출도 110%를 웃돌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병훈의 매직쇼’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역대 최대 성적을 낸 2025년 2분기 실적과 함께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 최고의 실적과 성장세를 재차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202%가 성장한 성적표다. 이같은 성적표는 영업이익률(25.8%)까지 포함해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 2분기는 업계 비수기로 불리지만 김병훈의 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과 함께 뷰티 산업 전체적으로도 발군의 실적과 성장세를 보였다. 역대급 2분기 실적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전체 실적 역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의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은 매출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이전보다 약 3배 커진 역대 최대 규모의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K-푸드의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LA 컨벤션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비비고 부스는 비비고 앰버서더인 ‘세븐틴’을 테마로 운영됐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 세대가 주를 이뤘으며, 삼삼오오 모여 SNS에 ‘비비고 만두 인증샷’을 올리는 등 K-푸드를 즐기는 모습에서 K-푸드가 전 세계인의 일상식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비고 부스는 ‘KCON LA 2025’ 기간 내내 K-푸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 약 3만명 분의 K-푸드를 제공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방문객들에게 미니 만두·비빔밥 등을 제공했다. 비비고 부스 관계자는 “준비했던 만두와 비빔밥이 금세 동이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토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칼로리 부담없이 더욱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솔의눈 제로’를 선보인다. 솔의눈 제로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의눈’의 신제품으로 30년만에 제로 칼로리 음료로 출시된다.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솔의눈 제로는 기존 ‘솔의눈’의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함유되어 마시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상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숲속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솔잎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람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제품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솔의눈 제로’는 500ml PET 제품으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제품 발매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반려묘 사료와 간식 상품에 대해 이달 말까지 +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은 매년 8월 8일로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고양이 집사들이 고양이 보호, 유기묘 입양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 KB금융그룹이 지난 6월에 발간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6.7%를 차지했다. 3년 전보다 30만 가구가 늘었으며, 인구 수로는 1,546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평균 19.4만 원으로 2021년(14만원)보다 5.4만 원 늘었으며 양육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사료비(35.1%)로 나타났다. 이에 CU는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 20종의 반려동물 사료, 간식 상품에 대해 +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반려묘 사료인 뽀짜툰 뉴트리플랜 4종(각 1,800원)을 1+1으로 판매한다. 뽀짜툰 4종은 장, 면역, 체중조절·관절, 피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6일 저녁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괌 자유여행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투어에서 기획한 쓱닷컴 전용 에어텔 상품으로 인천공항 및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괌 왕복 항공권과 두짓타니ᆞ두짓비치 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3박 4일ᆞ4박 5일 자유여행 패키지로 레이트 체크아웃 및 공항-호텔간 셔틀 서비스가 포함된다. 출발일은 8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행사 상품은 2+2 패밀리팩(성인2명+아동2명)과 일반팩(성인1명 이상) 2종이다. 쓱라이브 핫딜가(인당)는 두짓비치 상품 54만원대부터, 두짓타니 상품은 64만원대부터다. 쓱닷컴 단독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 객실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 미화 150불 상당의 샌드캐슬 카레라쇼 관람티켓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최상급 객실타입인 클럽오션프론트룸(두짓타니) 또는 오션프론트 스위트룸(두짓비치)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배정하며, 무료 렌터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지희 SSG닷컴 여행MD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이 ‘소스 퐁당’ 기술로 허니소스를 글레이징(Glazing)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허니퐁당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만의 99.9% 소스 코팅 기술인 ‘소스 퐁당’ 기술을 적용해 진한 꿀맛을 살리면서도, 소스가 묻어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얇은 튀김옷을 두 번 튀기고 ‘소스 퐁당’ 기술로 글레이징(Glazing) 코팅해 시간이 지나도 기름지지 않게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국내산 냉장 순살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로 겉바속촉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달콤치킨’과 ‘매콤치킨’ 두 가지로 선보인다. ‘달콤치킨’은 간장 베이스 소스에 꿀을 더해 단짠 조화를 살린 맛으로, 밥반찬이나 온 가족 간식으로 잘 어울린다. ‘매콤치킨’은 홍고추의 매운맛에 꿀을 더한 레드허니소스를 입힌 매콤 달달한 맛으로 성인과 1인 가구의 취향에 맞췄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170℃에서 11분, 오븐에서는 같은 온도로 16분만 조리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240g(6,980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사장 백상환)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하는 컨셉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는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아제약은 곳곳에 얼박사 대형 모형을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 존으로 구성했다.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2가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을 진행한다. 2가지 게임을 모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캡슐머신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캡슐머신을 돌린 방문객은 랜덤으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타투스티커, 그립톡, 부채, 캔주머니 등이 있다. 행사는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더위에 딱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