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제약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의 신제품으로 고기능성 진정 마스크팩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과학 기반의 유효 성분을 바탕으로 한 고영양 집중 케어 마스크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뒤를 잇는 EGF 확장 라인업이다. EGF PDRN 액티브 시너지 마스크는 EGF와 PDRN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의 이중 기능성은 물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열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와 울퉁불퉁한 피부 결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대상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로-캄 EGF 라인의 주요 공통 성분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병풀추출물 조합의 진정 특허 성분 ‘TECA-Biome™’ ▲판테놀과 흡수력을 높인 특허 성분 ‘U-OLIOSOME® B5’ ▲6가지 허브 추출물이 복합된 ‘GREENOL H’가 함유돼 피부 진정과 슬로우에이징 케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E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이 올해 상반기 유통가에서 최고의 보수를 받은 연봉킹으로 등극했다. 다음은 이재현 CJ 회장과 영원무역 성래은 부회장이 상반기 보수 상위 2~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식품·패션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수십억 원대 보수를 챙기며 ‘역대급 연봉’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주요 계열사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상반기 총 98억8100만원을 수령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에서 26억800만원, 롯데쇼핑 16억6100만원, 롯데칠성음료 12억5000만원, 롯데케미칼 12억2500만원, 롯데웰푸드 11억1200만원, 롯데호텔 14억 3300만원, 롯데물산 5억9200만원을 받았다. 전년 동기(117억8900만원)대비 16% 감소했지만,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급여 반납과 상여 축소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도 상반기 70억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은 각각 20억2100만원을 수령했다.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은 15억 1500만원을 받았다. 전년 대비 약 3억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 및 홈오피스 가구부터 리빙 상품까지 한데 모아 할인하는 ‘가구&리빙 신학기 페스티벌 SALE’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디즈, 허먼밀러, 한샘, 리바트, 듀오백 등 국내외 인기 가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클리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에는 허먼밀러, 리바트, 제닉스 등이 2주차에는 듀오백, 일룸, 소프시스 등이 3주차에는 시디즈, 한샘, 필웰 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해 주차별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디즈 T50 컴퓨터 책상 의자 ▲허먼밀러 뉴 에어론 풀 의자 ▲한샘 홀리라이트 책상 1600 ▲리바트 프렌즈 소호 2000 낮은 책장 ▲듀오백 독서실 스터디의자 ▲라이프란스 접이식 철제 이동식 트롤리 3단 ▲코튼클라우드 하이브리드사 체커보드 투웨이 뱀부얀 호텔 수건 ▲닥터바르미 애플방석 자세보정방석 ▲씨티오 LED 7단 파노라마 학습용 스탠드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은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판촉비와 북미 관세 부담으로 줄었다. 농심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7608억 원, 영업이익 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4% 감소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86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2억 원으로 8.1% 줄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당초 증권가는 농심의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농심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수출 확대와 해외법인의 성장을 꼽았다. 그러나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는 판촉비와 매출원가 상승, 북미(미국·캐나다) 지역 간 거래에서 발생한 관세 부담 등을 지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CJ가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4,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순이익은 1,440억 원으로 15.3%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961억 원, 순이익은 2,703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17.9%, 17.1% 성장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1조248억 원으로 17%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5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외국인 수는 596만 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방한 외국인은 88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6%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4,3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오늘드림’ 당일 배송 지역 확대와 주문 건수 증가, 글로벌몰의 영미권 매출 지속 확대와 아시아 비중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2분기 말 기준 매장 수는 1,393개로 1분기보다 14개 늘었다. 직영점은 1,173개로 15개 증가했고, 가맹점은 220개로 1개 감소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크기와 소음은 줄이고 청정 성능은 높인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38㎡’를 출시했다. 슬림한 사이즈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집안 분위기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AP-1023F) 대비 부피는 약 24% 줄어들고 청정 면적은 15% 늘어나 공간 효율이 향상됐으며, 색상은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샌드 베이지 △퓨어 화이트 △세이지 그린 △페블 그레이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할 수 있으며, 코웨이만의 특화 기술인 에어매칭필터를 통해 맞춤형 공기 관리까지 제공한다. 에어매칭필터는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한 ‘펫필터’ △집먼지진드기•꽃가루 등 알레르겐 물질 제거에 특화된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선택해 장착 가능하다. 알레르겐 유발물질에 대한 제거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알러지협회로부터 BAF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코웨이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공기 오염도에 맞춰 스스로 풍량을 조절하며, 실시간으로 공기 오염도를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수면장애 중 대표적인 질환이 불면증이다. 최근 수면의 질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스트레스성 질환이 늘어나면서, 만성불면증 증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불면증이 자율신경기능이상, 자율신경실조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뇌와 신경계 건강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불면증은 단순히 잠이 안 오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입면장애(잠들기 어려움), 수면유지장애(자주 깨는 문제), 조기각성장애(새벽에 너무 일찍 깨는 증상)로 나뉘며, 이로 인해 낮에는 졸림과 피로, 집중력 저하, 감정 기복, 무기력감이 이어진다. 심할 경우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증 같은 정신과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문제는 불면증이 반복될수록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반대로 자율신경기능이상으로 인해 불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즉, 불면증은 자율신경실조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자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 몸과 마음이 쉬지 못해 결국 수면장애와 피로가 반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불면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5789억원, 영업이익 25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1779억원으로 증가록이 1.0%를 나타냈다. 매출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견고한 성장과 한국 법인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7.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카카오,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4% 증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상반기 50개가 넘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에 특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제조원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인별로는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5737억 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949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소매점 폐점이 이어지며 내수 판매액은 3.2% 성장에 그쳤다. 반면 수출에서 꼬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굳닷컴’의 기획형 PB 시리즈 ‘made by GUUD’의 침실 영역 상품을 강화하며, 기능성 수면 용품 ‘굳나잇 베개’를 출시했다. ‘made by GUUD’은 신세계까사가 우수 협력사와 공동 기획해 제작하는 굳닷컴 전용 상품군으로, 플랫폼 고유의 큐레이션 경쟁력을 제품 기획으로 구체화한 라인이다. 거실·주방·침실 가구는 물론 아티스트 협업 제품까지 포함해 감도와 실용성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선보여 왔다. 신세계까사는 최근 수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숙면을 위한 소비가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가구와 매트리스 중심이던 ‘made by GUUD’의 침실 카테고리를 침구·수면용품까지 넓히며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 첫 사례로 선보이는 ‘굳나잇 베개’는 미세한 공기 통로가 있는 고밀도 ‘오픈셀(open-cell, 벌집처럼 촘촘히 뚫린 3D격자형 구조로, 공기 순환성과 점탄성, 반발력이 뛰어나다.)’ 구조를 적용해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며 머리와 목의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복원력도 뛰어나 오래 사용해도 형태가 유지된다. 베개 상단 소재는 피부 자극이 적고 통기성이 뛰어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의 반려 라이프 브랜드 ‘휘슬’(WHISTLE)은 다가오는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유기 고양이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 제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유기동물의 날은 매년 8월 세 번째 토요일로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버려지는 많은 유기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휘슬은 오는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유기 고양이 보호소인 나비야사랑해에 ‘휘슬 프레시한 스틱’, ‘휘슬 덴티스마일 칫솔’, ‘바세린 모이스처 핸드워시’ 등 2천 5백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반려동물용품 그리고 보호소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제품 기부와 더불어 고양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소 청소 및 고양이 돌봄 등 애경산업 직원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사랑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휘슬 브랜드 관계자는 “유기 고양이들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