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DB생명은 2016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총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며,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관리, 재직자 대상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 전반에 걸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DB생명은 전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자체 인재개발원과 방송센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직원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신규 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과 직무 적응 교육에 특화되어 있어 신입 구성원의 빠른 정착과 역량 향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DB생명 홍계항 관리∙지원본부장은 “직원은 회사의 성장 기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DB생명은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과 인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힘내라 국민’ 영상을 공개했다. ‘힘내라 국민’은 KB국민카드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수유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소상공인들의 친근하고 진솔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 영상은 친숙한 전통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최근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백호’가 MC로 출연하여, 수유전통시장의 구석구석을 돌며 생동감 넘치는 시장 모습을 전달했다. 시장 상인들은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이 정성들여 만든 한과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포장지를 직접 만들게 됐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제는 시장에서 함께 장사를 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최근들어 젊은 상인분들이 늘어나며 시장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등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신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23일,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등포구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 교육과 더불어‘사랑의 성모원’어르신들과 함께 보라매공원 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직접 참석해 인사를 전하며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실을 통해 고령 소비자들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실 개최를 계기로 금융 교육과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금융사기 예방은 물론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이 총 2억 4,650만 달러(약 3,300억원)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Hardest-to-Reach Initiative(H2R)’에 선순위로 참여해 해당 펀드의 조성 성공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H2R 펀드는 민간·공공·자선 자본을 결합해, 기존 금융이 도달하지 못했던 에너지 사각지대 및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한은행은 한국 금융권 최초의 글로벌 임팩트 펀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과 아프리카 시장 커버리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Zero Carbon Drive’를 국제 무대에 확장하며, 런던을 중심으로 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허브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성장 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2R펀드는 ▲사회적 성과 연계 대출 기반의 ‘확장 지원 프로그램’ ▲취약 시장 진입 신생 기업 맞춤형 ‘씨앗 자본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국제금융공사(IFC) ▲영국국제투자공사(BII) ▲노르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순자산이 총 250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총 운용자산은 254조원이다. 이는 국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36.8% 성장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19.5%)을 크게 상회했다. 2006년 국내에서 ‘TIGER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 ETF 운용사와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Global X’의 운용자산은 인수 이후 가파르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가공헌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공헌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경영모델을 제시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진다. iM금융그룹은 ESG 경영 실천으로 국가 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ESG 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iM금융그룹은 공적 심의 및 외부 전문가 평가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노력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녹색금융 상품 제공 ▲포용금융을 통한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제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열사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9회 발행 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그룹 내에서 ESG가 일회성이 아닌 기업문화로 내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ESG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이 해외선물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해외선물 나스닥 헌터즈, 수수료 봉인작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마이크로 E-미니 나스닥100 상품의 수수료를 기존 1계약당 2달러에서 0.45달러로 인하한다.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다음 영업일 체결 분부터 할인 적용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해외선물 상품 대비 계약 단위가 10분의 1 이상 적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에 거래가 가능하다”며 “이번 수수료 인하 혜택을 계기로 나스닥 마이크로 선물 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넓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 E-미니 나스닥100은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존 E-미니 대비 10분의 1 규모로 설계돼 소액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유동성도 풍부해 대표적인 주가지수 마이크로 해외선물 상품으로 뽑힌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운영 규모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출범해 세무,자금조달,마케팅,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만 9천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수원·울산·충청 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또 2021년부터는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오는 10월부터는 금리 혜택을 0.1%p에서 0.2%p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K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보험 하나로 임신∙출산부터 중년∙노년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 건강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으로,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임신질환, 난임치료, 부인과질환, 갱년기∙노년기질환을 세심하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에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환 진단 시 각각 진단보험금을 평생 보장한다. 또 가입 20년이 경과한 후에 3대질환으로 진단 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특정암 진단 시에도 가입금액의 20%를 추가로 보장해 혜택이 커졌다. 예컨대, 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 시 여성특정암이 발생하면 6,000만원(가입 20년 후는 1억 2,000만원)을 진단보험금으로 받는다. 이후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해도 각각 5,000만원(가입 20년 후는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2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여성의 생애주기 변화에 맞게 특화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업계 최초로 여성암특정유전성유전자검사 특약을 선보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40여명이 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발효, 빵 굽기, 포장까지 800여개의 빵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영양과 포만감을 고려한 곡물빵과 당근 파운드케이크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결식 우려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배식봉사,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 개선 등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봉사자와 지원을 받는 이웃 모두에게 빵을 만드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봉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