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이 이용자 편의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전반의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 보다 정교한 매매 환경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앱과 웹 전반에 적용되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 전달의 명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빗썸은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신뢰 가능한 거래 환경’ 구축을 목표로 서비스 전반의 가독성과 사용성을 개선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상자산 거래에 최적화된 전용 서체 ‘빗썸 트레이딩 산스(Bithumb Trading Sans)’ 도입이다. 숫자의 간격과 형태를 정교하게 설계해 빠르게 변하는 시세 환경에서도 정보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든 숫자의 폭을 동일하게 맞춘 고정폭 디자인을 적용해 시세 변화 시 숫자가 흔들려 보이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시각적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컬러 시스템도 개편됐다. 글로벌 웹 접근성 기준을 반영해 배경과 텍스트 간 명암 대비를 강화하고 주요 색상의 명도와 채도를 조정함으로써 정보 인지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가 보다 선명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고객 확대와 여수신 성장에 힘입어 2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케이뱅크는 23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78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며 전체 고객 수는 1553만명으로 늘었다. 수신 잔액은 28조43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예치금은 감소했지만 개인 수신이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리뉴얼 이후 요구불예금이 크게 늘며 개인 수신 비중도 확대됐다. 여신 역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8조38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잔액이 1조1500억원에서 2조31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이 급증하며 전체 여신 확대를 이끌었다. 이자이익은 4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자산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예치금 관련 비용 증가로 수신 이자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133억원으로 40%가량 증가했다. 채권 매각이익과 운용수익 확대, 플랫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이번 연임울 신호탄삼아 인공지능(AI) 전환과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 대표의 연임을 확정하고, 기존 사업 확장과 함께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이후 ‘생활 금융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연결 기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사업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4년 한 차례 임기 연장에 이어 이번 연임까지 확정되면서 중장기 전략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카카오페이는 기존 금융 사업의 수직 확장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일반결제, 대안신용평가, 상담 연계 등 전후방 밸류체인을 확대해 사용자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데이터 사업 역시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카카오페이는 축적된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사용자 금융 니즈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강원 지역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에 1억 8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사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산불 예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화목보일러가 산불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전 관리 필요성이 강조된 데 따라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강원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간이 스프링클러 1,100가구, 자동확산소화기 약 2,900가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차단하고 산불 확산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금융기관 후원과 의용소방대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로, 지역 기반 예방 중심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안전망 강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불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사업을 추진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의 막을 올렸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 현장을 찾으며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날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우주 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방문해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공개(IPO)를 앞둔 해당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맞춤형 금융 지원을 약속하며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첨단 산업 현장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임 회장은 앞서 “우리는 AI 회사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권이 채용 확대와 수신 상품, 투자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금리 경쟁 재확산과 비대면 금융 확산이 맞물리면서 업권 전반의 경쟁 축이 상품 중심에서 플랫폼과 서비스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통해 약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개인·기업금융 일반직을 비롯해 전역장교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무·회계사 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직 채용의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과 금융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신 경쟁도 확대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연계한 적금 상품을 출시하며 최고 연 7.0% 수준의 금리를 제시했다. 이벤트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구조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확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NH저축은행은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적금을 상시 판매로 전환하며 고령층 수신 기반 확대에 나섰다. 정책금융과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iM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기반 상품을 통해 저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이 범농협 차원의 자산운용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공동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NH농협타워에서 ‘범농협 자산운용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해 김병배 상호금융 자산운용분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산운용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투자협의체 운영을 중심으로 투자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범농협 공동투자 활성화 등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률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JP모건과 IM증권 전문가를 초청해 중동 지정학 리스크, AI 산업 동향, 미국 사모신용펀드 시장 등 글로벌 금융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과 리스크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은“빠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범농협이 One firm 관점으로 자산운용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범농협의 강점을 기반으로 투자역량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국립공원 보전과 생태복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은행은 지난 20일 열린 제6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2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추진해 온 ‘자연나누리’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무상 생태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약 9만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이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통해 약 300만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대상 장학금과 치료비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포용적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NEW MG”로의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행정안전부 진명기 실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유공 직원들을 포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3년의 역사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NEW MG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직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 법무부와 손잡고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지원에 나선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금융교육을 결합한 지속형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금융공익재단은 23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법무부와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 및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양종희 KB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정·보호·출입 분야 공무원 가운데 직무 수행중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용은 중학생 연 150만원, 고등학생 연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이다. 특히 재단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업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법무부 구성원과 수용시설 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이해와 합리적 경제생활을 돕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성호 장관은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