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일 한국뇌성마비복지회,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와 함께 장애 가정의 금융 선택권 확대와 금융복지 향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열렸으며, 김정우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 김효동 KB라이프생명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사장, 이윤석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장애인전용신탁과 보험금청구권신탁 등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 가정의 자산관리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과 종합금융판매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는 장애 가정에 보험상품을 활용한 생활자금 보장과 위험 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 가정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포용금융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함께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오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튜브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DAY’ 스페셜 경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올해 6월부터 불꽃야구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가 맞붙으며,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카카오페이증권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특별 제작 유니폼을 착용한다. 특히 ▲좌석 ▲배너 ▲포토존 ▲클래퍼 등 경기장 전역이 카카오페이증권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져 색다른 현장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경기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승리할 경우, 선정된 최우수선수(MVP)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투자지원금을 수여한다. 또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불꽃야구 굿즈도 선물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경기장 외곽에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미션 성공 시 보상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와 야구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현장에서 만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국 15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한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는 2030 청년 대상 디지털 자산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를 높이고자 론칭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금융감독원과 함께 50대 이상 장노년 대상 ‘도전! 금융 골든벨’로 처음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블록체인까지 커리큘럼을 확대했다. 9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열린 2030 대상 업클래스에는 약 150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UDC 2025’를 시작으로 포스텍·카이스트(·조선대·부경대·강원대 등 전국 5개 주요 대학을 순회한 후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2030 업클래스에는 경제 전문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이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이은정 두나무 과장이 연사로 함께했다. 고란 대표는 '비트코인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추석 연휴에도 고객은 언제든지 토스뱅크를 통해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센터는 단순 문의 상담은 물론 금융사기 피해 접수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해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센터는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고객은 토스 앱 내 1:1 채팅 상담, 카카오톡,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토스뱅크 라운지는 10월 10일부터 방문 가능하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 전후로는 교통 범칙금 고지, 경조사 알림, 선물 배송 등을 사칭한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기나 택배 조회, 명절 인사, 경품 당첨, 해외 결제 승인 등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즉시 고객센터(1661-7654 →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고 9번)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휴 동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경기 포천 정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금융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정교초등학교 전교생 5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금융교육수업, 은행원 직업체험,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 체험을 저학년과 고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통장개설 및 카드 발급, 지폐 계수기 및 위조지폐 감별기 활용 등 체험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통장 발급 및 카드 발급을 체험한 은행원직업체험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실제 은행원이 된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이동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간 금융교육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나라가 자동차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OECD 국가중 최하위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는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조사한 ‘좌석 안전띠 착용실태 분석 결과’에서 확인됐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여전히 30%에 못 미쳐 OECD 선진국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법으로 의무화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안전 문화 정착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한국도로공사 서울톨게이트와 대왕판교톨게이트를 통과한 차량 72만여 대를 대상으로 ‘안전띠 자동 검지시스템’을 활용해 착용 실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앞좌석 착용률은 운전석 86.4%, 조수석 85.9%로 나타난 반면, 뒷좌석은 평균 28%에 불과했다. 이는 뒷좌석 탑승자 10명 중 7명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11~13시) 착용률이 가장 낮아 평균 57%에 그쳤고, 같은 시간대 뒷좌석 착용률은 12%로 사실상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소는 추석 연휴 귀향·귀성길이나 가을 행락철 등 가족 단위 이동이 잦은 시기일수록 안전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고객자산(AUM) 1,000조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55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록은 1997년 7월 자본 100억 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지난해 말 AUM 906조6000원을 기록한 데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실현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글로벌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었다”며 “지난해말 900조원과 비교하면 현재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성장률대로라면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10년 후 7,000조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박 회장은 “과거의 성장이 미래를 담보하지 않는다”며 “지금은 디지털 기반의 금융 혁신을 다시 한번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셋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하는 비즈니스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디지털 금융 시대를 선도하는 회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271번째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열었다. ‘KB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에 국한되었던 지원 범위를 청소년 복지시설로 확대해, 연말까지 전국 280개의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 안전시설도 함께 갖췄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시설 이용이 어려운 공사기간 동안 외부에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KB청소년센터에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사업 인정기업 등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은행과 보증기관에 추천하고 은행 및 보증기관은 추천받은 기업들에게 안전설비 설치, 안전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산업안전시설 투자 활성화를 위한 ‘IBK산업안전 활성화 지원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총 1조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50억원 이내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하고 전문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오는 10월7일 창립 제58주년을 맞아1일 수성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확장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임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민트 컬러의 새로운 iM뱅크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널리 홍보를 하는 한편, 대구FC브랜드데이, ‘독도의 날’ 마케팅 등 다양한 창립 기념 대고객 마케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은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는데,‘iM뱅크인상’을 비롯해 각 분야 동료들이 직접 선정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 동기부여와 함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추석 명절 연휴를 고려해 1일 진행된 창립기념일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내실경영을 통한 주가상승, 생산적 금융 적극 실행 등을 적극 추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