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9일 충청남도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9년차를 맞이한 '이동금융교육'은 지방소멸위기지역 등 금융소외지역의 학교를 찾아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금융교육수업, 은행원 직업체험, 버스형 이동점포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함께한다. 금차 교육은 부내초등학교 전교생을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눈 맞춤형으로 진행해 저학년은 통장 및 카드 발급, 고학년은 외화 환전 등 은행원 직업을 체험했다. 또 버스형 이동점포에 올라 지폐 계수기·감별기를 활용한 위조지폐 감별 등 실제 은행의 기기를 체험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일일 교사로 나선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금융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동금융교육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걷기 프로젝트'를 시즌 9까지 진행한 결과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총 걸음 수는 66억 보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11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로 1억 개 이상의 종이컵을 절약한 효과와 맞먹는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한 '걷기 프로젝트 시즌 9'를 통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총 걸음 수가 누적으로 약 66억 보를 달성했다.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증진을 넘어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총 걸음 수를 기반으로 산출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는 1,115톤으로, 이는 소나무 14만5,078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지구 환경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일회용품 사용 절감 효과로 보면,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컵 1억개 이상을 절약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 두루마리 휴지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면 400만개 절약한 효과와 마찬가지인 셈이다.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전구 3만3,000개(1,000시간 점등 기준)를 절약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사임한다. 이 대표의 후임으로 오경석 팬코 대표가 내정, 오는 6월부터 지휘봉을 잡게 된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7월 1일부로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업비트를 초기부터 이끌면서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로 키워낸 최고경영자(CEO)다. 이 대표는 퇴임 후에도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월 지난해 진행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에서 업비트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지원하고 고객 확인 조치없이 거래를 허용한 사실을 적발해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사유로 이 대표와 두나무 등 임원에게 문책경고 징계를 내렸다. 이 대표의 후임으로는 오경석(49) 팬코 대표 이사가 내정됐다. 오 내정자는 공주대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그는 2008년 사법연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첨단전략산업 분야 등 기업의 국내 설비・R&D 투자를 지원하는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1조원 및 관세 피해기업에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위기대응지원 특별프로그램’ 3조원으로 구성된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패키지’를 30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정부 추경과 연계하여 미국 관세정책 구체화에 따른 통상리스크 및 산업환경 변화에 직면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부과 등으로 통상환경 급변하고 IRA 축소 및 반도체과학법(칩스법) 폐지 등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투자와 수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기술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중국 등 후발국 추격으로 인해 우리나라 주력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 정부도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산업․통상환경 변화 대응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발표 등을 통해 관세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해당 방안의 일환으로 조성된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272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9일 전장보다 50.49포인트 상승한 2,720.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스닥도 730선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오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결정한 게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91포인트(0.78%) 오른 2,691.06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 시작후 오름폭을 키우면서 장중 고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지수가 장중 2,72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2일(2,725.05)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또 마감가로는 지난해 8월 1일(2,777.68) 이후 최고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728억원, 161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95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2%, 4%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상상인증권이 상한가로 마감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23%), 유진투자증권(16%) 등 증권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허브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정현범 서울본부장, 서울본부 6급채용 신규직원 및 서울본부직원,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등 60명이 참여하여 허브농가 제초 및 출하작업,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은“사회초년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제고하고, 영농철 적기 농가지원을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영농지원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9일 영남대학교에서 ‘2025년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지역 대학(원)을 대표하여 9명의 학생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총 98명의 대학(원)생들을 위한 1억 9천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iM뱅크에서 운영중인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억여원을 지원해왔다.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신용필 이사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35년 동안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담대한 걸음을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하면서 “교육이 주는 기회와 희망을 통해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을 지속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유페이(대표이사 윤재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 방문 봉사 및 기부, 플로깅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iM유페이 봉사단은 먼저 지난 20일 두산동 일대 사회복지법인 ‘봄의집’을 찾아 iM사회공헌재단 후원금 2백만 원 기부 및 간식 제공과 함께 시설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2014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봄의집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7일에는 금호강변로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차원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재웅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함께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향후에도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iM유페이 윤재웅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 멤버십플러스) 등 멤버십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46개의 스타트업이 ‘KB유니콘클럽’에 참여했다. 이번 5기에는 ICT 서비스 플랫폼,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10개사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참가기업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7개월동안 참여 기업에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워킹스페이스 입주 기회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스타트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심화 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을 통해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여 국가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