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학생 1,200명을 선발하고 총 2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를 거쳐 6월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진로와 학습 전반을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장학생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장학금 사용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장학금은 학업장학 1,110명, 특기장학 40명, 특별장학 50명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특히 난민과 미등록 이주아동 등 제도권 밖에 놓인 학생을 위한 특별장학을 운영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전년 1,0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금융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지원 공익재단이다. 현재까지 약 7,700명의 학생에게 총 9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 안전 기술 기업 스카이오토넷과 협력해 사고 예방과 보험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24일 양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 안전 장치와 보험 상품을 연계한 신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제휴를 넘어 사고 예방 기술과 보험 혜택을 결합해 고객의 실질적인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 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 주행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고령 운전자 증가와 함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관련 사고의 88.2%가 페달 오조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고 예방 기술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카이오토넷의 ‘닥터 세이프’는 페달 오조작을 방지하는 장치로,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받은 기술이다. 한화손보는 해당 장치 확산을 위해 업계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할인 특약’을 신설한다. 기본 장착 차량은 자동 적용되며, 옵션 장착 차량은 증빙 제출 시 보험료 5%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진옥동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체제를 재정비했다.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진옥동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또 사외이사 신규 및 재선임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곽수근 사외이사가 의장으로 선임되며 이사회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고,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해외 연간 세전이익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렸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며 주주환원율 50%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룹의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 'AX·DX 가속화', '미래 전략 사업 선도',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추진해 일류(一流) 신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빈대인 2기 체제’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 BNK금융지주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빈대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빈 회장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그룹을 이끌게 된다. 2023년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내실 중심 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의 찬성 권고를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점도 연임에 힘을 보탰다. BNK금융지주는 이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사외이사 전체 구성의 절반 이상을 주주 추천 인사로 채우며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GA(보험대리점)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조직 확대와 인수·합병(M&A), 내부통제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는 게 한화생명금융을 향한 업계의 평가다. 한금서는 고객 중심 경영과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업계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 금융감독원의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유지했다. 또 불완전판매비율은 2021년 0.05%에서 2025년 0.02%로 개선됐다. 이는 상위 30개 GA 평균인 0.07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판매 품질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이 같은 질적 경쟁력은 대형 GA 플랫폼으로의 확장으로 이어졌다. 2025년 말 기준 자회사 GA를 포함한 전체 설계사 규모는 약 3만5천명에 달한다. 자체 설계사 조직 역시 출범 당시 1만9천명에서 2만7,453명으로 약 50% 증가했다. 여기에 피플라이프와 IFC그룹 인수를 통해 법인영업과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판매 조직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러한 증가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25일 기준 개인 순매수 2조5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약 1조6천억원이 유입되는 등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순자산도 8조8,35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전체 ETF 시장에서도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 2026에서 삼성전자의 AI 추론칩 생산 참여를 언급하고, SK하이닉스의 HBM4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전략적 가치가 재부각됐다. AI 인프라 확산 과정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23.9%)와 SK하이닉스(30.0%)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형 반도체주 비중이 높아 시장 흐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748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상생 금융 실천을 강화했다. 이는 전년 700억원 대비 확대된 수준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적으로는 배려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 장학금 지원과 금융교실 운영을 포함한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 재해·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보건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 36억원을 지원했으며, 기부금 23억원과 정책자금을 포함한 금융지원 363억원을 더해 총 748억원 규모의 환원을 달성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국 1,682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했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6개 지역 5,500가구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도입해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주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지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9일부터 20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 가치 공감 챌린지’를 운영하며 조직 내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별을 포함한 다양한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느낀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기부처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여성 청소년 기본권 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으며 기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등 필수 물품을 제공하는 ‘동백꽃 선물함’ 사업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활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기본권 보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동백꽃 선물함’은 추운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는 동백꽃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KB WISH 멘토링’ 2기 직원들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증권의 RIA 계좌가 출시 초기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26일 오전 9시 기준 RIA 계좌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 이후 4일 만의 성과로, 계좌 수 역시 4000개를 넘어섰다.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750만원 수준이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원화로 환전한 뒤 국내 주식이나 펀드 등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매도하면 자금이 자동 환전되며, 이를 1년 이상 국내 자산에 재투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2026년 5월까지는 100%, 7월까지 80%, 연말까지 50%의 양도세 감면이 가능하다. 다만 2025년 12월 23일 기준 보유분에 한해 적용된다. 삼성증권은 계좌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내주식 매매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일정 기간 우대 적용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고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하는 등 현장경영 활동을 진행했다. 강 은행장은 먼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담당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아 금융 지원 현황과 기업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 은행장은 “판교 지역 특성을 반영해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금융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전국 현장경영을 통해 기업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