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2026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펄어비스는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기술 교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빅잼’을 후원하며 해외 전시와 게임쇼 참가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국내 최대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을 8년째 후원하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펄어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기술 기반의 개발력’을 강조해온 만큼, 인디 게임 산업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號(호)이 정비사업 시장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거두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열린 두 곳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모두 시공권을 확보하며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2525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하겠다는 게 대우건설 사령탑 김보현 사장의 20206년 각오다. 이번 수주에는 경기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서울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이 포함됐다. 기흥1구역은 용인시 기흥구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2~지상 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게 핵심이다. 공사비는 2553억원에 달한다. 기흥1구역은 용인시가 추진중인 26개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 공급한 1만3000여 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단지를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조성해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완성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건설업계에선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의 경우 외관 디자인과 커뮤니티, 주거 시스템 전반에 최신 푸르지오 브랜드 전략을 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사 매출 상위 1000개 기업의 개별(별도) 기준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1000조원 시대 진입 이후 17년 만에 2배 규모로 확대된 셈이다. 국내 산업 전반의 외형 성장과 함께 일부 핵심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별도 기준 매출 238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ㅌ 24년 연속 매출 1위 자리를 지키며 ‘초격차’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CXO연구소가 6일 발표한 ‘1996년~2025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매출 총액은 2092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997조 원) 대비 95조 원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약 4.8% 수준이다. 조사 대상 기업 1000곳 중 613곳의 매출이 증가해 감소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성장 흐름이 확인됐다. 국내 상장사 매출 규모는 지난 1996년 390조 원에서 출발해 2008년 1197조 원으로 처음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8년 1537조 원으로 1500조 원대에 진입했다. 2021년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한국은행 주도의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하며 예금 토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뿐 아니라 국고보조금 집행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6일 LG CNS에 따르면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담당한다는 게 LG CNS의 설명이다. 이번 2단계의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 마련이다. 특히 공공 재정 집행에 예금 토큰을 적용하는 시도는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상반기 중 추진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검증할 계획를 마련하게 된다. 예금 토큰 기반 보조금 지급이 도입되면 집행부터 사용, 정산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에 실시간 기록돼 투명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SWM과 협력해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며 도심 모빌리티 혁신에 나선다. 기존 운영 모델을 고도화하고, 차량과 운행 구역을 동시에 확대함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로보택시에 더해 토레스 EVX를 신규 투입하고, 연말까지 운영 차량을 20대 이상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 시간 단축 등 실질적인 품질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KGM은 운행 구역도 기존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4㎢)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를 반영해 운행 시작 시간을 기존보다 앞당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해 야간 이동 편의성도 강화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고도화된 사양과 함께 양사 간 제어 신호를 직접 연동하는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이에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KGM측은 기대하고 있다. KGM과 SWM은 지난 2022년 레벨4 수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2024년 9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홈 로봇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브랜드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 양사는 단지 내에서 로봇이 원활하게 이동하고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한다. 특히 로봇 이동 동선 확보를 비롯해 전용 엘리베이터 연동,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운용을 고려한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초기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은 LG전자의 AI 홈로봇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이 로봇은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기반으로 세대 내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빙·배송 로봇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단지 내 물류 이동과 커뮤니티 시설 이용 지원으로 입주민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GS건설을 목표다. GS건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겨냥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LG는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개최했다. 에이머스는 ‘기술 혁신의 출발점은 인재’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철학을 반영한 대표 청년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이머스는 2022년 시작 이후 누적 참가자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최대 규모 AI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LG는 2030년까지 5만 명 이상의 AI 인재를 육성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해커톤에는 8기 지원자 2,339명 가운데 온라인 교육과 예선을 통과한 94명이 참가해 총 27개 팀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LG AI연구원이 제시한 ‘엑사원(EXAONE) 경량화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성능 최적화와 모델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집중하며 총 27개의 경량화 모델을 도출했다. 업계 전문가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가 글로벌 최상위 건축·엔지니어링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압구정5구역을 초고층 건설 기술의 새로운 기준으로 탈바꿈시킨다. 설계부터 시공,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집약해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게 DL이앤씨의 구상이다. DL이앤씨는 6일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 세계적 기업인 영국 에이럽(ARUP)과 골조 시공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오스트리아 도카(DOKA)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한한 양사 관계자들과 기술 협의를 마치고, 각사의 핵심 역량을 압구정5구역 프로젝트에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에이럽은 초고층빌딩협의회(CTBUH)가 인증한 설계 실적 세계 1위 기업으로, 런던 ‘더 샤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두바이 ‘무라바 베일’ 등 글로벌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사업에 에이럽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생성형 설계 프로그램 ‘오바바쿠스(Ovabacu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조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기업 총수들은 최근 격변을 겪었다. 10조원을 웃도는 상속세 완납으로 경영권을 공공히하는 대기업 총수가 있는가 하면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는 회장도 나왔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배구조 재편과 글로벌 전략 강화, 사법 리스크 대응 등 복합 과제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2조 원 규모 상속세 납부를 마무리하며 ‘뉴 삼성’ 체제 가속에 나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글로벌 사우스 공략을 위해 해외 현장 경영을 확대했다. SK네트웍스와 HS효성은 각각 명예회장 복귀와 비오너 회장 선임을 통해 경영 체질 개선과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메시지를 강조하며 사회적 역할을 부각했다. 반면 김준기 DB 창업회장 약식기소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수사는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둘러싼 리스크를 부각시키며 재계 전반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주목받는 대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한다.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진행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북일학원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4일 열린 기념식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며 국가 인재양성의 산실로서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김종희 회장의 건학 정신을 기렸다. 김종희 회장은 1976년 “학교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근본적 초석이 된다”며 무제한의 장학금을 기부해 북일고등학교를 설립했다.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김승연 회장은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의 제2대 이사장을 맡아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김승연 회장은 방명록에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적고,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북일고 5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김승연 회장은 개교 50주년 기념사에서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그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