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대학과 협력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에 나선다. 청년 세대의 참여를 통해 농업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NH농협은행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와 ‘농심천심 실천 및 협동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하는 범농협 차원의 국민운동이다. 이번 협약은 운동 확산 원년을 맞아 대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농업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농업 가치 확산, 협동조합 교육 협력,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연계 등이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농심천심의 마음이 청년들의 일상 속으로, 협동의 가치가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청년, 그리고 지역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AI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 차세대 금융 인재 발굴에 나섰다. 미래 금융을 이끌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평가하는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결선이 열리며 약 4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한남동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공모전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결선에는 총 15개 팀, 42명의 참가자가 진출해 각자의 혁신적인 금융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AI, 글로벌, 투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래 금융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며 경쟁을 펼쳤다. 결선에서는 팀당 15분 발표가 진행됐다. 한화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발표장에는 미래 금융을 향한 도전자들의 열정과 긴장감이 동시에 감돌았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1~3위 수상팀이 선정됐다.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연수 기회도 제공돼 해외 금융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부문 수상자 조현서 씨는 “공모전을 통해 금융 산업을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 지원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29일 ‘생산적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기존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에 저리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 관련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 기업, 신기술 및 유망 분야 성장 기업 등 생산적 금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이와 함께 기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4조원 규모로 유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지속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산업별 분류 기준을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중심으로 재편하고 이를 KPI와 여신 심사, 금리 정책 전반에 반영하는 등 생산적 금융 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이 국가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미소금융재단에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포용금융을 ‘대출 지원’에서 ‘자산형성’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신한금융이 진옥동 회장 2기 체제 출범 이후 첫 행보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포용 금융을 선택한 셈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7일 서민금융진흥원, 신한미소금융재단과 ‘청년 및 지방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기부금 출연과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출연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고객의 자립과 미래 준비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2009년 미소금융재단 설립 이후 38개 운영사 가운데 최초의 추가 출연 사례로, 기존 관행을 넘어서는 상징적 조치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서민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포용금융을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2기 포용금융 전략의 핵심은 ‘상환 이후’까지 책임지는 금융이다. 신한금융은 출연금 중 200억원을 활용해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에게 자산형성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부채 상환 과정을 자산 축적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시니어 돌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부지에서 그룹 최초의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 황효구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생명보험협회 및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케어 모델을 구축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는 하나생명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6월 출범했으며, 노인요양시설과 복지주택, 주야간보호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 케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축동에 조성되는 요양시설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총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시설이다. 이 시설은 대지면적 1,695.1㎡, 연면적 8,476.2㎡로 설계됐다. 오는 2027년 9월 개소를 목표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한산과 창릉천이 인접한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금융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산업 구조 변화 자체를 금융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통해 리딩금융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이 최근 중국 선전에 피지컬 AI 탐방단을 파견해 현지 기술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것도 이같은 구상의 일환이다. 탐방단은 은행·캐피털·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기업대출 심사역, 생산·물류 및 미래금융 담당 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화웨이, 텐센트, 유비테크 등 중국 주요 기업을 방문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AI가 생산성과 원가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변화가 기업의 수익성과 신용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에 적용되는 기술로, 제조업과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손익 구조와 현금 흐름, 리스크 요인이 재편되고 있으며 금융회사 역시 기존의 평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피지컬 인공지능(AI)' 특명을 받고 중국 선진으로 향했던 16명의 탐방단이 있다. 신한금융에선 이들을 ‘AI 특공대’라 부른다. 'AI 특공대'가 28일 중국 현장 점검을 마치고 귀국했다. 신한금융 탐방단은 은행·캐피털·자산운용·벤처투자 등 계열사 경영진과 기업대출 심사역, 생산·물류 및 미래금융 인력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선전에 피지컬 인공지능(AI) 탐방단을 파견해 글로벌 기술 기업의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피지컬 AI 확산을 여신·투자 판단 체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하라는 진 회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현장 행보다. 이들 탐방단은 화웨이, 텐센트, 유비테크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해 로봇·자동화 기반 AI 기술이 생산성과 원가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수준과 데이터 활용 방식,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금융 적용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탐방단이 체크한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에서 인지·판단·행동이 가능한 ‘몸을 가진 AI’로, 제조·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로 평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권이 교육, 마케팅,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상품 중심을 넘어 고객 경험과 편의성, 참여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법규와 세무, 자산운용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와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드업계는 스포츠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프로골퍼와 셀럽이 참여하는 골프대회 참가 고객을 모집하며 체험형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구단 제휴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팬층을 겨냥한 혜택을 확대했다. 롯데카드는 청년 창업 장터를 후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공익 캠페인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증권·핀테크 업계는 투자 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새롭게 선보인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초기부터 빠르게 자금을 끌어모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기준 RIA 누적 입고금액이 약 760억원(오후 1시 30분 기준)을 기록했다. RIA는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3일 출시된 전용 계좌로,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시장으로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는 해외주식을 입고·매도한 뒤 원화 자산이나 국내 주식 등에 재투자하고 이를 1년 이상 유지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제 혜택은 복귀 시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분기내 매도 시 100%, 2분기 80%, 하반기 5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인정된다. 예를 들어 5000만원 규모 해외주식을 매도해 2000만원의 양도차익이 발생한 경우, 5월에 매도하면 전액 공제가 가능핟. 계좌 개설은 미래에셋증권 오프라인 지점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절세 구조와 재투자 방식 등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 체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8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은호 대표이사는 재선임돼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2019년 기획총괄장, 2022년 대표 취임 이후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날 강민균 JKL파트너스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선임되며 최대주주 책임경영도 강화된다. 강민균 기타비상무이사는 2001년 JKL파트너스를 설립한 이후 다양한 산업에 대한 투자, 기업 경영 참여, 가치 제고 전략 수립 등을 주도했다.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재편하고 손익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재무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