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약국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8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8종은 ‘기본 케어’와 ‘특화 케어’ 두 라인으로 구성됐다. 기본 케어는 ▲‘유한루테인지아잔틴’ ▲‘유한K2칼슘’ ▲‘유한밀크씨슬’ ▲‘유한고함량D3K2’ 등 4종이다. 또 특화 케어는 ▲ ‘유한포스파티딜세린’ ▲ ‘유한콜라겐’ ▲‘유한글루타치온’ ▲ ‘유한멜라토닌’ 등 4종으로 구성됐다.
◇ 부사장 승진 ▲ 김희정 ▲정형남 ◇ 상무 승진 ▲안소연 ▲유동선 ▲차영필 ▲황준호
▲이화씨 별세, 김동엽·김동기·김동일(아시아개발은행 이사)·동례·동선·복선씨 모친상 = 23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5일. 장례식장 054-245-044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4~7일까지 나흘간 연말 결산 프로모션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롯데마트의 대표 행사로, 제철 식료품부터 대용량 먹거리, 인기 완구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초특가 혜택이 제공된다.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올해 첫 반값 딸기다.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설향 품종 ‘통큰 딸기(500g/팩)’를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7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팩 딸기 전 품목도 2팩 이상 구매 시 각 3,000원이 할인된다. ‘1+등급 한우’ 전 품목은 50% 할인되며, 한우 등심은 100g당 7,990원, 국거리·불고기는 3,490원에 판매된다.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은 100g당 2,490원, 국내산 돼지 등갈비는 1,990원에 제공되는 등 물가 부담을 낮추는 파격 혜택이 이어진다. 농산물도 990원·9,990원 특가로 선보인다. ‘트리밸리 파프리카’, ‘팽이버섯’이 각 990원, ‘작아도 맛있는 체리’, ‘제주 골드키위’가 9,990원이다. 건강 간식 ‘누룽지(2.4kg)’와 ‘매일 견과 플러스(25입)’도 9,990원에 판매된다. 제철 수산물 역시 풍성하다. 사전계약으로 약 10톤을 확보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며 전력설비 관리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일 대한전선 서울 서초 본사에서 ‘ARMOUR+ 플랫폼 내 케이블 진단 솔루션 공동 개발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선언했다. 이번 솔루션은 효성중공업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아머 플러스)와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PDCMS’를 통합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케이블과 전력설비 진단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에 따라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변전소 전반에 걸친 설비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올인원 진단 체계’가 구축됐다. 이 통합 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은 변전소 단위의 전력 시스템 상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설비 교체·투자 결정을 보다 정밀하고 일관되게 내릴 수 있다. 최근 전력설비 운영 기업 사이에서 관리 효율 향상을 위한 진단 체계 통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업계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전력분야 기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세군 경남지방본영이 주최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장, 부산은행 손대진 부산영업그룹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시종식에서는 자선냄비 시종 선언과 함께 타종 및 성금 기탁이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2월 한달 동안 부산역·서면역 등 지역 주요 거점에서 운영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의 기초 생계비와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10년부터 자선냄비 모금에 꾸준히 참여해 누적 기부액 4,800만원을 기록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부산영업그룹장은 “자선냄비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기부와 나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검진 직후 비만 치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대체로 검진을 통해 고혈압·지방간·당뇨 전단계 등 ‘경고 신호’를 확인하면서, 단순 체중 조절이 아닌 전문의의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의료 현장의 설명이다. 밸런스랩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1~2개월새 건강검진 이후 내원해 비만 원인을 정밀하게 확인하려는 직장인이 크게 늘었다. 특히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검진 수치가 악화됐다”, “지방간 지수가 급격히 올라갔다” 등의 이유로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KDCA) 2024년 조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뒷받침된다. 국내 성인의 34.4%가 BMI 25 이상으로 비만에 해당했다. 30~40대 직장인의 비만율은 50% 안팎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고혈압·당뇨·고지혈증)도 동반 상승해, 건강검진 결과가 직장인의 치료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대표원장은 “직장인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고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35년 역사의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118번째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박소란 시인의 시 ‘심야 식당’에서 가져온 구절로, “당신은 무얼 먹고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 이 싱거운 궁금증이 / 오래 가슴 가장자리를 맴돌았어요”라는 따뜻한 문장이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박소란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해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문' 등을 펴냈다. 섬세한 감정과 다정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사랑받아 왔다.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제7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문단의 주목받는 시인이기도 하다. 이번 광화문글판 문안은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잊고 지내기 쉬운 안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에는 겨울 간식 붕어빵을 품에 안고 나누기 위해 걸어가는 따뜻한 장면이 담겨 있어 가족과 이웃 간의 온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사람을 잊기 쉬운 만큼 이번 글판을 보며 가족과 친구, 지인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노동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근로자의 워라벨 향상을 적극 지원한 기업을 발굴해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기업은 감독 면제, 금리 우대, 국세·관세 조사 유예, 출입국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유한양행은 ▲유연근무제 운영 확대 ▲자녀수 제한 없는 학자금 실비 지원 ▲출산 지원금 지급 ▲사내 어린이집 운영 ▲난임 휴가 제공 등 임직원 생애주기별 돌봄·지원 정책을 폭넓게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도입한 출산 지원금 제도를 통해 자녀 1명 출산 시 1000만원, 쌍둥이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출산 장려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 가족친화경영, 워라벨 보장 등 인사·복지 정책을 지속 개선했다. 유한양행은 이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SK증권의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예방·탐지·대응하기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또 ISO 37301은 기업이 법규 준수와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SK증권은 CEO 직속으로 준법감시본부, 리스크관리본부, 금융소비자보호실 등을 두고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프로세스 고도화를 지속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관리 수준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이번 인증으로 입증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는 SK증권의 핵심 경영원칙”이라며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와 준법 시스템을 강화해 신뢰 기반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윤리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