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준씨 별세, 유대근(KS 관세사무소 상무)·복근(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국장)씨 부친상, 이정화·박현주씨 시부상 = 5일 오전 8시, 영덕효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7일 오전 7시. 054-732-444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에 이어 최상목도 경제부총리도 연달아 사퇴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됐다. 국정 서열 4위인 사회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국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한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 등청해 집무실에서 최 부총리의 사의를 재가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한 대행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한 대행의 임기는 이날 자정까지다. ◆국정 초유의 사회부총리 대행 체제...'대행의 대행의 대행'=국정 서열 4위의 이주호 권한대행 부청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이날 0시부터 권한대행직을 이어받았다. 이 권한대행은 2일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서 막중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의 공약으로 ▲ 취임 즉시 개헌 추진 ▲ 통상 문제 해결 ▲ 국민통합과 약자 동행을 제시했다. 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대통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며 구체적인 일정표도 제기했다. 한 전 총리는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아니라 개인과 진영의 이익을 좇는 정치싸움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우리가 애써 일으켜 세운 나라가 무책임한 정쟁으로 발밑부터 무너지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권력을 목표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에 착수할 수도, 개헌을 완수할 수도 없다"며 "공직 외길을 걸어온 제가 신속한 개헌으로 우리
▲전재수씨 별세, 임연홍씨 남편상, 전혜성(주부)·혜원(전혜원소아과 원장)·지원(법원도서관장·서울고법 부장판사)·지민씨 부친상, 권혁진(고려대 사범대 교수)·박성흠(서울 적십자병원 의사)·정병하(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씨 장인상 = 5월 2일 오전 9시50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4일 오전 4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923-4442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 용인시을)이 대표 발의한 ‘부동산개발사업관리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부동산개발사업관리법’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반에 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갈등 조정을 위한 법정 위원회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한다. 우리나라의 PF 규모는 약 230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저자본-고보증 관행으로 안정성이 낮고, 법인설립부터 인허가, 대출·보증, 분양, 공사에 이르는 모든 정보가 분산 관리되고 있다. 또, 개발 사업 여건 변화 시 계획·협약 변경 등을 위해 공공의 적극 행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배임·감사 우려 등으로 소극적인 행태를 보여와 정부 차원의 대응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PF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공급 상황을 판단하고, 대출 심사 시 리스크를 진단하면서 정부의 정책 결정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PF 조정위원회 법정화를 통해 PF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손명수 의원은 “PF 사업의 체계적 관리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건설경기 침체·미분양 등 시장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립소하어린이집이 지자체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본인증에서 플러스(+) 등급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 등급은 지난 1월 개정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에 따라 신설된 최고 등급이다. 소하어린이집은 에너지 자립률 약 131%로, 자립률이 120% 이상이면 받을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소비량과 생산량의 균형을 맞추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중에서도, 플러스 등급은 이를 넘어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을 의미한다. 소하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 12월 예비인증으로 당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취득했으며, 이후 설계에 따라 내실 있게 시공해 본인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플러스 등급을 받게 됐다. 소하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499㎡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일 준공했다. 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린이집 단열 성능을 보강하고 고성능 창호로 교체했다. 또한 건물 전체 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와 세이브존 아이앤씨 성남지점의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선한목자교회는 복정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왔다. 시는 교회 측과 협의를 거쳐 부설주차장 49면에 대한 공유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 주차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4시간, 금요일은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 대상은 교회 인근 거주 주민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차장 이용자는 5월 1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세이브존은 신흥2동 지역 주민을 위해 2021년부터 148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으며, 이번 연장에 따라 2층과 3층 철골 주차장을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유주차장 참여 시설
◇ 임원 ▲ 명예회장 김태수 ▲ 대표이사 회장 김영국 ▲ 부회장 이규원 ◇ 경영기획본부 ▲ 대표이사 사장 겸 본부장 김태섭 ▲ 이사 김창원 ▲구매팀장 조소용 ◇ 영업본부 ▲ 부사장 겸 본부장 배용석 ▲ 전무이사 박찬근 ▲ 상무이사 정해숙 ▲ 이사 조태영 ◇ 생산본부 ▲ 전무이사 겸 본부장 김영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총리직 사퇴를 발표하면서 "저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그동안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 고민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제 앞에는 두 갈래 길이 놓여 있다"며 "하나는 당장 제가 맡고 있는 중책을 완수하는 길, 다른 하나는 그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밖에 길이 없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대행은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다는데 많은 분이 동의하실 줄 안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협치의 길로 나아갈지 극단의 정치에 함몰될지, 이 두 가지가 지금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표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불합리한 경제정책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김문기 관련 발언중 '골프 발언'과 '백현동 관련 발언'은 후보자의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의 공표에 해당한다"며 "(2심 판결에는)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이 규정한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 후보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관해 '사진이 조작됐다'는 취지로 발언한 부분은 허위사실 공표가 맞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골프 발언이 선거인에게 주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그 의미를 확정하면 '피고인이 김문기와 함께간 해외출장 기간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했다. 이어 "해외출장 기간중 김문기와 골프를 쳤으므로, 골프 발언은 후보자의 행위에 관한 허위의 사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