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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 중구에 성금 5억원 전달...11년째 나눔활동

2016년부터 지속된 나눔…누적 기부 397억원 달성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 확대…31개 사업에 활용 예정
“향토기업 책임 다할 것”…임직원 봉사활동도 꾸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2016년부터 시작된 기부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7일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울산 중구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는 장기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말 고려아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중 일부를 울산 중구에 지정 기탁한 것이다. 고려아연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397억원에 달한다.

 

울산 중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무료급식소 운영 지원,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미혼모·부자 지원, 저소득 어르신 사례관리, 중·장년 고독사 예방, 장애인 역량강화 등 총 31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해 왔다. 매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70억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노인, 아동, 발달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 계열사,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울산 지역의 복지향상은 물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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