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대표이사 다카요시)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JCB International(이하 JCB)이 한국의 대표적인 카드사인 삼성카드(대표이사 김이태)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지난 9월부터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선보인다. 또 향후 양사 간 협력해 다양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JCB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해외여행이나 해외 온라인 쇼핑 시 삼성 JCB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외 이용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CB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직구 시장 또한 활발한 요즘,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삼성 JCB 카드 한 장이면 연말 해외 소비도 똑똑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달 30일 유안타증권과 함께 서울 여의도 앵커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투자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인베스트먼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향후 전략·비전을 공유하고, 피투자사 5개사가 사업 현황과 성장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 ▲다중표적항체 기술 보유기업 ‘프로젠’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 ‘애드파마’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휴이노’ ▲천연물 연구 기반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유한건강생활’이다. 각 사 주요 임원들이 자사 사업 현황과 성장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행사 2부에서는 참여 기업과 투자업계 종사자 간 1:1 미팅을 통해, 각 사가 구체적인 사업 현황과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당사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단순히 홍보를 넘어 투자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사의 사업 전략과 성장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통합IT센터 UPS(무정전 전원장치)실을 점검하며,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통합IT센터는 명절연휴를 전후해 거래량이 집중됨에 따라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고,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 집중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끊김 없는 고객상담에 나섰다. 또 농협은행은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및 인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장기간의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2016년 창설 이래 국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한국 양궁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을 기치로, 한국 양궁이 걸어온 유구한 역사와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자동차다.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진행된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장 구성과 선수의 경기장 내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등 국제대회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양궁 선수들이 국제대회 수준의 환경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에게 오는 10월 24일까지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대출(운전/시설), 상업어음,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의 기업대출 신규 및 기 취급 명절(설,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대환)건으로, 최대 1.5%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한도는 신규 6조원, 연장 9조원을 더한 총 15조원 규모로, 신규 및 기존대출의 이자를 대폭 절감하여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이하여 신권교환 수요가 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신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나누시고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간다. 성생명은 1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말 글로벌금융판매와의 업무협약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두번째 행보이다. 2009년에 설립된 지에이코리아는 약 1만7000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 업계 1위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보험사와 GA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지에이코리아는 향후 각 사의 비재정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수탁 업무 관련 Risk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확립해 나가는 것은 가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손님들이 불편함 없이 해외 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21개 국가의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동안 휴장을 제외한 국가의 거래는 모두 정상 지원한다. 중국 증시는 국내와 동일하게 휴장이며 6일은 대만이, 7일에는 홍콩 증시가 휴장이다. 손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불편함 없이 거래 할 수 있도록 해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오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해외시장 변동성에 즉시 대처 가능하도록 24시간 데스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신규 비대면 손님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해외주식 웰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좌를 개설한 손님 전원에게 3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과 1천원 상당의 팔란티어(PLTR) 소수점 주식을 지급한다. 이밖에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전액 면제, 6개월간 달러 환전 우대 혜택 등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애월읍 MG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제3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인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등 협동조합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009년 7월 발족한 이후 국내 주요 협동조합이 모여 공동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 협동조합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자율 협의체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6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12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선임돼 1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를 주재했다. 김인 협의회장은 “그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1일부터 연말까지 신규 보험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운전자보험, 건강보험, 실손의료보험, 주택화재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1~10일) 중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 SOL트래블카드 및 제휴카드로 결제 시 보험료를 10% 할인해주고 동반인 가입 시 최대 1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EZ손해보험의 주요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보험’은 안전 운전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매월 보험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장기체류보험은 해외 현지에서 재가입이 가능하며 24시간 비대면 해외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장기체류에 특화된 보장을 갖췄다. 특히 보험은 가입 시점의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 보장 혜택이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등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신뢰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 인도법인 지분 15%에 대한 공모가 밴드(범위)가 최소 1조7,384억 원에서 최대 1조 8,350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주당 공모가는 최소 17,000원(1,080루피)에서 최대 1만8,000원(1,140루피)이다. 처분 예정일자는 이달 13일이다. 최종 상장일은 이보다 하루 뒤인 14일이다.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인도법인 상장 최종 승인을 받아 지분 15% 처분금액과 처분예정일자를 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보수적으로 밴드 최하단 가격인 1조 7,384억 원을 기준으로 공시됐다. 하지만 실제 처분금액은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가 최상단으로 결정되는 경우 LG전자 인도법인은 최대 12조 원 이상 기업가치를 평가받게 된다. 이는 인도 증시에 상장돼 있는 피어 그룹(비교기업)의 시가총액 규모와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번 IPO는 신주 발행 없이 LG전자 본사가 구주매출로 매각 자금을 전액 환수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하루 전인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인도법인 주식 15%(1억 181만 5,859주)의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 IPO로 일시에 유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