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마트 대표 PB이자 국내 최고의 가성비 브랜드로 성장한 노브랜드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1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노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상품 10종을 ‘최초 출시가격’으로 판매하고 2만9980원 초특가 노브랜드 운동화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 기획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노브랜드는 마케팅을 비롯한 제반 비용을 최소화하고 상품에만 ‘가격 투자’를 집중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가성비 상품’으로 고물가시대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왔다. 노브랜드의 10주년 행사는 1차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20일부터 26일까지 나누어 진행한다. 다양한 기획상품과 더불어 대고객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1차 행사에서는 노브랜드 대표상품 10종을 최초 출시가격에 판매한다.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상품이다. 단종된 인기상품 ‘버터쿠키’ 등도 재출시한다. 대표 상품으로, 출시 후 현재까지 1000톤 판매된 '노브랜드 냉동 삼겹살 바로구이', 6000만개 판매된 ‘감자칩 오리지널’을 비롯해, ‘우리쌀밥한공기’, ‘꽉찬 종합어묵’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총 2억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16개 구군별로 취약계층 150가구, 2400세대와 민들레집 등 장애인그룹홈 32곳에 지원되는 총 2500대의 선풍기는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사업을 비롯해 추석 및 설 명절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생필품을 담은 복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주7일 근무에 따른 휴일 수수료 인상 둘러싸고 CJ대한통운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회간 이견으로 협상이 불발됐다. 양측은 결국 협상을 중단하고 1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촉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휴일 추가 수수료 인상 문제 등과 관련해 대리점연합회와 교섭을 중단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월부터 주7일 배송을 하면서 택배기사에게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지난 1월 14일 기본 협약을 맺은 뒤 본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였다. 양측은 협상을 통해 상당부분 의견차를 좁혔다. 하지만 주7일 배송에 따른 휴일 추가수수료 인상, 일부 대리점의 고율 수수료 인하, 산재보험료 부담 등의 문제를 들러싸고 양측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교섭을 중단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일요일 배송시 25%, 타구역 배송시 0∼25%의 추가 수수료를 각각 지급한다. 노조는 "현재 일요일 배송 물량이 매우 적어 현재의 추가 수수료로는 기름값도 못된다"며 "기사 1명이 토요일에 택배 250개를 배송한다면 일요일에는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버터풀앤크리멀러스(대표 김대환)'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서울 압구정에서 시작해 ‘베이커리 맛집’으로 자리 잡은 버터풀앤크리멀러스는 최근 FLAVOR X GROUP PTE. LTD와 싱가포르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파트너인 FLAVOR X GROUP PTE. LTD는 중국에서 다양한 F&B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이 회사는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의 중국 MF를 보유한 업체다. 이들은 특히 ‘九十葉(90잎)’ 말차 아이스크림 음료 브랜드만으로 42개 매장을 운영, 연간 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FLAVOR X GROUP PTE. LTD는 우유 푸딩 브랜드 ‘连杏双皮奶’와 일본식 수플레 팬케이크 브랜드 ‘FUFULAND’ 등 여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F&B 전문 회사로 알려졌다. 버터풀앤크리멀러스는 이미 2021년 중국을 첫 해외 진출 국가로 삼아 MF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중국 마스터 프랜차이지는 중국 전역에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중국 내에서 베이커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공상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2025 우리 히어로 기억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지겠다’는 현충(顯忠)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영상에는 전투기 조종 중 불의의 사고로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사명을 다한 故 어민혁 소령, 그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사연을 통해 영웅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계승된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6월 말까지 우리은행 본점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명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우리 히어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가 진정한 영웅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택을 신축 및 보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또 주택이 없는 참전용사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임대주택 임대료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봄 나들이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콘서트도 후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은 강, 바다 등 수변을 달리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해양 환경 정화와 일상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5월 12일부터 약 4주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인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강변, 해변, 계곡 등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활동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제작한 티셔츠, 에코백,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캠페인의 지속가능성과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코웨이 사내 어린이집인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의 원생들도 캠페인에 함께했다. 원생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 지타워내 생태연못 ‘수생비오톱’에서 플로깅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성과급 지급 축소에 반발해 10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노조는 야근과 주말 근무를 거부하고, 제주 본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또 회사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전면파업에 나서겠다며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10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이날 제주 본사를 시작으로 야근 거부와 집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틀간 오후 6시에 전원 퇴근 후 집회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조기 출근과 오후 7시 이후 근무, 주말근로 등도 거부하기로 했다. 노조는 또 18일부터는 서울지사에 근무하는 조합원들도 집회와 함께 준법투쟁에 합류하기로 했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2024년 매출 1조3783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신작 출시 후 2년간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해온 신규개발 성과급(GI)을 기존 지급액의 3분의 2 정도만 지급했다"며 반발했다. 노조는 전년도 영업이익 9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393억원 가량을 직원들에게 수익배분금(PS)으로 분배할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회사는 작년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 및 임직원들은 9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강영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영 부행장은“이번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연결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최근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세금환급 지원 서비스 ‘사장님 세금환급 받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장님 세금환급 받기’는 개인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세무∙노무 혜택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KB금융그룹 최초의 독립분사 사내벤처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환급 플랫폼 기업인 ㈜택스티넘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KB스타기업뱅킹 앱에서 ‘고용 증대 관련 혜택’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산출된 예상 환급금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다.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한 혜택으로는 ▲정규직 채용을 늘린 사업자가 최대 1,450만원(수도권 기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제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자에게 최대 850만원(수도권 기준)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용지원금 제도가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한 제도와 절차로 인해 세금 관련 혜택을 지원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뿐 아니라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