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등장했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올해 역시 높이 약 23m, 무게 11톤 규모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 전구가 일제히 점등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점등식 현장 생방송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 ·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 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이번 시즌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직접 맛보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진행자들은 “무스 같은 푹신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장식이 예쁘고 케이크 속 딸기와 부드러운 딸기 크림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블루베리·딸기 등 다양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이 신규 캠페인 ‘첫 알바는 천국이지’를 공개했다. 인생 첫 알바 구직에 나서는 수능 수험생의 일 경험을 응원하는 취지로 캠페인을 구성했다. 거리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알바생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캠페인 영상에는 알바천국 전속모델 오예주와 실력파 배우 박지영, 윤경호, 전배수가 출연했다. 카페와 피자 전문점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주요 알바 업종에서 일 경험을 쌓는 장면을 영상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알바천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알바 업종으로 ‘외식·음료(73%, 복수응답)’가 꼽혔다. 캠페인 영상은 주요 TV 채널과 OTT 서비스, 소셜 미디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바천국 마케팅실 권현경 상무는 "인생 첫 알바를 시작하는 수험생이 긍정적인 일 경험을 쌓을 수 있게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 외에도 2019년부터 이어온 ‘알바 응원금’ 지급 프로모션 등 첫 근로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천국은 캠페인 공개에 맞춰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시상한다. 동아오츠카는 플라스틱 저감과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PET 및 CAN 경량화 ▲지속가능 PET 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환경부와의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2050 화석유래 플라스틱 ZERO 시대 실현’ 선언을 통한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등 기술·제품 혁신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4년 출시한 포카리스웨트 340ml 무라벨 PET 제품을 통해 약 15톤의 포장재 폐기물을 감축하고 약 28톤의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 실행 결과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제품 저당화 전략을 추진해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식음료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사랑나눔기금’ 약 2억 2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나눔기금은 전사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온 기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매달 지정 기부를 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총 1,04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1억1000만 원을 모았고, 회사도 동일 금액을 기부해 총 2억 2천여만 원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지난 8년간 총 7,389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누적 약 7억2000만 원을 모아왔다. 회사 기부금까지 포함하면 누적 규모는 10억 원을 넘어선다.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해외 낙후지역 교육 환경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신규 점포 설립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도왔으며, 해외사업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안심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1‘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의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묵직한 연탄을 나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호반그룹의 연탄 나눔 활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나눔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심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계절 기반 상생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표 프로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의 대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베리밤’과 함께 연말 파티 테이블을 완성해줄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의 사전 예약이 10일부터 진행된다.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2개입)’는 일반 와인잔보다 짧은 손잡이의 고블렛(Goblet)잔에 황금색 파티클 패턴을 담았다. 280ml 용량으로 와인∙샴페인∙주스 등 다양한 음료용 컵은 물론 과일∙스낵 등을 담는 디저트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 파리바게뜨 ‘베리밤 고블렛잔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7일까지, 파바앱·해피오더·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19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만원 이상 파리바게뜨 제품 구매 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선택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전 매장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빛내 줄 홀리데이 시즌 굿즈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제품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시즌의 대표 케이크인 ‘베리밤(BERRY BOMB)’은 ‘딸기 폭탄’ 콘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미생물 실험실’이 올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환경 운영 방침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실험실 환경안전 진단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이번에 ‘미생물 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소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김진현 소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 환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안전 인프라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 최초로 서울 대표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의 공식 제휴처로 선정됐다. 이번 제휴는 제휴처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부문으로서는 창고43이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해 운영하는 관광 전용 패스다.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교통, 쇼핑 등 여행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여행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서비스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창고43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관광 거점인 명동점, 무교점, 강남점, 삼성점 등 4개 매장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앱에서 전용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매장에서 한우 구이 메뉴 주문 시 제시하면 된다. 쿠폰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신선한 한우를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낸 창고43의 인기 메뉴 ‘한우 육회’를 무료로 증정한다. 창고43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대폭 넓히고,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이 30대 이상 여성 고객을 겨냥한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Coasis)’를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열며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TV홈쇼핑사가 자체 운영하는 오프라인 뷰티 매장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홈쇼핑은 20년 이상의 뷰티 방송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니치마켓 공략에 나선다. 코아시스는 ‘코스메틱(cosmetic)’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고객에게 휴식과 같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장은 총 150㎡ 규모로, 카테고리존·아일랜드존·슈퍼프라이스존·시그니처존 등 네 가지 주요 조닝으로 구성됐다. 300여 협력사 가운데 선별한 120여 개 브랜드의 약 800종 상품을 선보이며, 기존 TV·온라인에서의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코아시스 단독 기획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카테고리존에서는 크림·에센스·토너 등 스테디셀러 중심의 기능성 스킨케어를, 아일랜드존에서는 TV홈쇼핑 특유의 대용량 구성 대신 실용성을 높인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슈퍼프라이스존에서는 월 단위 대형 기획전을 통해 최대 9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깨끗한 바다 가꾸기’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변에서 4분기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물론, 제주해양경찰청 박상춘 청장,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50명 이상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2023년 닭머르해변, 2025년 이호테우해변까지 정화 범위를 넓히며 꾸준히 제주 해안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계기로 해변뿐 아니라 수중 정화활동까지 확대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했다. 올해 역시 분기별로 제주 해안 정화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이를 단순 임직원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연대형 ESG’로 발전시키고 있다. 실제로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다수의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활동이 알려지며 타 기업과 기관의 문의도 증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4분기 활동은 제주해양경찰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