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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약속대로 HANKOOK’ 확산…현장 중심 조직문화 혁신

조현범 회장 ‘프로액티브 컬처’ 실천 위한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운영
4월부터 ‘슬기로운 회사생활’ 테마로 사무직·현장직 맞춤형 메시지 전달
주요 사업장 내 포스터 게시 및 그룹웨어 연계로 임직원 자발적 참여 유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구성원 간 신뢰 기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며 기업 문화 혁신에 나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상호 존중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한 조직문화 프로그램 ‘약속대로 HANKOOK’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3년 도입된 이후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키워드로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 기준을 제시해 조직 내 신뢰 형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국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캠페인은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무직과 생산·현장직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상황별 실천 항목을 세분화한 점이 눈에 띈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간결한 회의 운영, 정확한 인수인계 등 업무 효율과 직결되는 요소들이 주요 메시지로 내용에 포함됐다.

 

대표 슬로건 역시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통은 명확하게, 태도는 매너 있게’, ‘회의는 심플하게, 결론은 분명하게’ 등은 조직 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된다. 여기에 공용 공간 사용 매너와 인사 문화 등 기본적인 조직 행동 원칙도 강조했다.

 

캠페인 확산 방식도 현장 밀착형이다. 주요 사업장 내 회의실과 식당, 휴게 공간 등에 포스터를 배치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접하도록 했다. 사내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실천 의지를 공유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형식적 참여가 아닌 자발적 문화 정착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능동적인 조직 문화를 추상적 개념이 아닌 실천 가능한 행동 기준으로 풀어내며, 구성원 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한국앤컴퍼니의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업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태도와 매너를 다시 점검하고,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근무 환경에 맞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