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선보인 아침 간편식 ‘get모닝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아침 식사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CU는 지난 1월 바쁜 출근길이나 이동 중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get모닝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꼬마김밥, 머핀,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돼 편의점에서 손쉽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get모닝 시리즈는 다양한 메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품별 판매 비중을 보면 꼬마김밥 2종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get모닝 통스팸 꼬마김밥’과 ‘get모닝 스팸청양 꼬마김밥’은 출시 이후 CU 김밥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빠르게 안착했다. 현재 전체 김밥 판매량 순위에서 통스팸 꼬마김밥이 2위, 스팸청양 꼬마김밥이 5위를 기록하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get모닝 시리즈는 특히 공항, KTX 역사, 터미널, 공원 등 이동 수요가 많은 특수 상권에서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실제 get모닝 꼬마김밥 판매량 상위 10개 점포 가운데 7곳이 공항이나 터미널 등 이동 인구가 많은 입지의 점포로 나타났다.
머핀과 샌드위치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get모닝 햄 에그 머핀’과 ‘리코타 치즈 햄 샌드’의 판매 상위 점포 4곳 모두 공항과 터미널 등 이동객이 많은 특수 상권에 위치한 점포였다. 김해국제공항 내 CU 점포에서는 꼬마김밥이 하루 평균 150개 이상 판매되며 여행객과 출장객들의 간편한 아침 식사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30대가 3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가 26.3%, 20대가 24.8%로 뒤를 이었으며 50대 이상은 16.4%, 10대는 0.8%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3.6%, 여성이 46.4%로 남성 고객 비중이 다소 높았으며 특히 30대 남성의 매출 비중이 17.7%로 가장 큰 구매층으로 분석됐다.
CU는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get모닝 시리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사 커피 브랜드 ‘get커피’와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침 시간대 편의점 방문 고객을 늘리고 간편식과 커피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CU는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간편식 상품 전반에 대한 리뉴얼도 추진하고 있다. 마스터 PB 브랜드 ‘PBICK’을 간편식 영역까지 확장한 ‘PBICK 더 키친’과 가성비 중심의 ‘득템’ 시리즈를 중심으로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김배근 간편식품팀장은 “get모닝 시리즈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아침 식사 루틴과 간편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편의점 아침 식사 시장에서 CU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