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 한 해도 가맹점주인 ‘패밀리’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했다. BBQ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총 2만4000여 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교육 과정 중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6년째 매달 1000마리씩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활동은 BBQ를 대표하는 장수 사회공헌으로 자리 잡았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참여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2017년 시작된 이후 매달 1000마리씩 기부가 이어지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BBQ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패밀리들과 함께 노인복지관, 아동보육원, 그룹홈, 대한적십자사,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기관에 매달 약 2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해 왔다. BBQ 관계자는 “바쁜 매장 운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패밀리 덕분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지역사회와 오랜 시간 동행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