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의 리뉴얼된 홈페이지가 주요 웹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HS효성 지주사가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로, 그룹 차원에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비주얼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 기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HS효성첨단소재 홈페이지는 지난 5월 전면 리뉴얼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ESG 등 미래 핵심 키워드를 HS효성 고유의 ‘슈퍼그래픽’으로 시각화해 B2B 고객과 투자자들이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수상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열린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HS효성첨단재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기술력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