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겨울나기를 돕는 동시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쌀 꾸러미와 과일, 홍삼 등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우리 쌀과 가공품 꾸러미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소외 이웃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계열사들과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