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ZEM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어린이 공연과 전시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SKT의 키즈 브랜드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과 요금제,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ZEM 앱은 아이의 실시간 위치 확인, 스마트폰·앱 이용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및 결제 차단 기능과 함께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적 64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ZEM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빠른문의’ 챗봇을 통해 서비스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벤트와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채널 친구 추가 후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NOL 티켓에서 총 6종의 공연·전시를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뮤지컬 ‘100층짜리 집’, ‘호두까기인형’, ‘조선 마법사관 진준’, ‘사랑의 하츄핑’과 전시 ‘알폰스 무하: 빛과 꿈’, ‘내맘쏙: 모두의 천자문 전’이다. 공연은 최대 60%, 전시는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SKT는 T멤버십을 통해 롯데월드와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로컬 먹거리 플랫폼 ‘식후경’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T는 다양한 문화·여가 혜택으로 가족 고객의 겨울방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