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이 신규 캠페인 ‘첫 알바는 천국이지’를 공개했다. 인생 첫 알바 구직에 나서는 수능 수험생의 일 경험을 응원하는 취지로 캠페인을 구성했다.

거리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알바생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캠페인 영상에는 알바천국 전속모델 오예주와 실력파 배우 박지영, 윤경호, 전배수가 출연했다. 카페와 피자 전문점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주요 알바 업종에서 일 경험을 쌓는 장면을 영상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알바천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알바 업종으로 ‘외식·음료(73%, 복수응답)’가 꼽혔다. 캠페인 영상은 주요 TV 채널과 OTT 서비스, 소셜 미디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바천국 마케팅실 권현경 상무는 "인생 첫 알바를 시작하는 수험생이 긍정적인 일 경험을 쌓을 수 있게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 외에도 2019년부터 이어온 ‘알바 응원금’ 지급 프로모션 등 첫 근로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천국은 캠페인 공개에 맞춰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 2007년 출생 고등학교 3학년생이 알바천국을 통해 알바를 구할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알바 응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다. 당첨 인원은 200명이며 총 2억 원 규모의 알바 응원금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올해 연말까지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