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은 27일 부사장 10명, 상무 21명 등 총 3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차세대 리더들을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중용해 세대교체를 이루고,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승진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단행된 삼성물산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설부문]
▶부사장
▷김종훈 ▷이주용 ▷진창국 ▷표원석 ▷정호진
▶상무
▷김영진 ▷김은정 ▷박근 ▷이수왕 ▷임종묵 ▷조영훈 ▷최헌정 ▷한만근
[상사부문]
▶부사장
▷강병오 ▷강태규 ▷조용남 ▷최경근
▶상무
▷김민석 ▷김정완 ▷윤현태 ▷이정수 ▷조명희 ▷최윤영
[패션부문]
▶부사장
▷김동운
▶상무
▷박기성 ▷이종학 ▷이주영 ▷임대빈
[리조트부문]
▶상무
▷임채홍 ▷전신우▷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