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클래식 모드’를 새로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전장 복구 프로젝트 ‘파이어 인 더 맵’의 마지막 업데이트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2023년 이벤트 모드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클래식 전투 경험을 다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C-제3보급창고’ ▲‘C-웨어하우스’를 비롯한 총 10종의 클래식 전장에서 ‘클래식 AK-47’, ‘클래식 TRG-21’ 등 전통 무기와 특수 기능이 없는 클래식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불필요한 스킬 없이 순수한 조작 실력으로 겨뤄 이용자들 사이에서 추억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12월 11일까지 ‘파이어 인 더 맵’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VS-9(MG) 클래식 영구제’, ‘BombTechkit II 보급창고 A설대’ 등 5차 보상을 새롭게 추가하고, 복구 전장별 상위 랭킹 도전과 순위 예측 이벤트의 최종 회차를 운영한다.

또 28일 오후 7시에는 서든어택 공식 캐릭터 ‘브레드’의 ‘SOOP’ 방송국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김경진이 진행하는 ‘불경진 is back’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 방송에서는 클래식 모드를 비롯해 ‘파이어 인 더 맵’ 프로젝트의 다양한 전장을 시청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재미와 향수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인기 치어리더 하지원·이주은의 신규 캐릭터도 출시됐다. 12월 11일까지 ‘하지원&이주은 멀티카운트’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300일 이상 획득시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한다. 추가 누적 달성 시 ‘프라임 단짝 캐릭터+1000 SP’ 등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캐릭터의 영구제 획득자를 대상으로 각각 30명을 추첨해 친필 사인 야구모자도 증정한다.

멀티카운트 응모권을 활용하면 ‘하지원&이주은 마우스패드’와 ‘서든어택 야구모자’ 등을 교환하거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 세트 확보 등 미션 달성 시 추가 기회도 제공된다.

넥슨은 2025 시즌4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3일 매일 저녁 8시 ‘브레드’의 SOOP 방송에서 시청자 미션과 포인트 지급 이벤트가 열린다. 12월 11일까지 서든패스 레벨 및 패스포인트(PP) 사용량에 따른 보상이 제공된다. ‘브레드의 선택’ 예측 이벤트, ‘겨울맞이 빙고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연말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