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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겨울 패션 스타일룸...“50가지 패션 코디 선보여”

테마별 구성한 스타일 구성 공개…뉴에라·헤지스 등 16개 브랜드
자체 스타일링·화보 콘텐츠로 겨울 패션 트렌드 제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내년 1월 18일까지 겨울 시즌 착장 제안을 담은 ‘겨울 패션 스타일룸’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직접 스타일링하고 촬영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겨울 패션 트렌드를 시각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이 쿠팡에서 구매한 상품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코디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뉴에라, 라코스테, 칼하트윕,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등 16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8주 동안 네가지 테마 아래 총 50개의 겨울 코디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고객은 클래식 코트 스타일부터 스트리트 룩, 테크웨어 기반의 아웃도어 룩까지 폭넓은 겨울 패션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올겨울 패션 시장은 클래식 코트의 재부상, 레이어드 룩의 확산,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의 일상화, 스트리트 감성의 부활 등 다채로운 트렌드가 공존하고 있다. 쿠팡은 이를 바탕으로 네 가지 테마를 구성했다. 첫번째 테마 ‘타임리스 스타일’은 코트를 중심으로 클래식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강조한다. 헤지스의 챠콜 트위드 헤링본 울 재킷(36만 원대), 플라스틱아일랜드 벨티드 하프 핸드메이드 재킷, 올리브데올리브 넥 슬릿 니트 풀오버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두번째 테마 ‘스트리트 프리퀀시’는 패딩 점퍼, 맨투맨, 데님, 스니커즈 등을 활용해 개성과 편안함을 살린 스트리트 감성을 담았다. 세번째 테마 ‘무브 아웃사이드’는 스키·하이킹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성 기반 스타일로 구성된다.

 

두꺼운 패딩, 고기능성 바지 등 보온성과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을 활용해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러운 착장을 제안한다. 마지막 테마 ‘어반 레이어링’은 도심 겨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레이어드 룩을 소개한다. 색감의 명도·채도 차이를 활용하거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정돈된 도시형 스타일이 특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룸은 겨울 패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콘텐츠와 기획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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