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이 서울 도심에서 고객과 시민에게 ‘iM’ 브랜드 경험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청계천 변 광교사거리에 있는 서울 사옥 ‘iM금융센터’의 건물 외벽을 브랜드 컬러 ‘민트’ 색상으로 랩핑하고, 이와 연계한 포토존과 포토부스 등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외벽 랩핑은 “금융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그룹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과 연계한 프로젝트다. 외벽 랩핑은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유연한 금융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M 브랜드만의 강점을 살려 보다 감각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방식으로 고객,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국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건물 외벽을 민트색으로 물들였다. iM금융그룹은 iM금융센터를 민트빛 랩핑에 그치지 않고 그룹 캐릭터 단디·똑디·우디 조형물로 꾸며놓은 1층 야외 쉼터공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토존과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포토부스 ‘iM민트 사진관’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타운’에서 ‘민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iM금융센터 배경 또는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네이버페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중 베스트샷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그룹 캐릭터 굿즈인 ‘단디 무드등’을 추가로 선물한다.
iM금융그룹 관계자는 “시중금융그룹으로 전국구 인지도 확장을 위해 진행한 이번 민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수도권 고객에게 iM 브랜드를 각인시킬 만한 과감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며 “단순하고 뻔한 금융을 넘어 상상력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M 브랜드에 대한 체험이 고객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