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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추석 연휴에 어울리는 추천작 4선...PC·모바일 모두 즐긴다!

레트로 감성·몰입형 스토리 ‘가디스오더’...명절 이동길에 딱
전략적 전투와 로그라이트 재미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PC 명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풍성한 이벤트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국내 게임업계는 명절마다 플레이타임과 접속률이 크게 증가하는 이른바 ‘명절 특수’ 효과를 경험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최소 7일에서 최대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로, 게임사들에게는 자사 콘텐츠를 알리고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절호의 기회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발맞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작 네 편을 추천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레트로 감성과 액션의 손맛, 모바일 RPG ‘가디스오더’

 

지난 9월 24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는 추억을 자극하는 2D 픽셀 그래픽과 직접 조작의 묘미를 동시에 살린 작품이다. 단순한 자동 전투를 배제하고, 플레이어가 회피와 반격을 손수 컨트롤해야 하는 정교한 전투 시스템으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태그 전투’는 빠른 템포의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이동 중에도 짧은 여유 시간에 즐기기 좋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긴 연휴 동안 이동길에서도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략과 로그라이트의 만남,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오는 10월 9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는 전략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전작의 전술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해 매 전투마다 색다른 변화를 제공한다. 턴제 전투 특유의 치밀한 전략성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도 진행 가능한 빠른 전투 템포가 특징이다. 추석 연휴 직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에, 명절의 여운을 이어갈 최적의 기대작으로 평가된다.

 

북유럽 신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한가위 이벤트 풍성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근 신규 정예 던전 ‘망각의 신전’을 업데이트하며 성장과 경쟁의 재미를 강화했고,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골든 위크 한정 교환 이벤트’에서는 필드 및 던전에서 얻은 아이템을 특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11월 5일까지는 ‘한가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접속자에게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한가위 교환 이벤트, 무기 강화석 제작 미션까지 더해져 장기 접속 유저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제공된다.

 

깊이 있는 PC RPG, ‘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확장팩

 

PC 온라인 액션 RPG의 대표작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8월 말 공개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으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신규 액트 4 추가와 나마카누이 제도의 8개 섬 탐험, 엔드게임 콘텐츠인 공식 리그 ‘떠오르는 심연’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연 몬스터 처치, 지하 탐험을 통한 장비 강화, 직업 밸런스 조정과 신규 스킬 등으로 플레이 스타일의 폭이 확장돼, 깊이 있는 RPG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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