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18일 아산 호서대학교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 수도권 및 현지 벤처투자자, 지역 스타트업 등 업계 및 지역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Next Round in 충남 아산」을 개최하였다.
이번 충남 아산 라운드는 지난 5월 경남, 7월 충북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 라운드로, 산업은행은 지역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라운드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KDB NextRound,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단 및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에서 ‘벤처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충남 지역 스타트업 4개社가 IR을 진행하였고,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육성 기업 5개社를 소개하는 3분 스피치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혁신성장금융부문)은 “충청남도는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벤처생태계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산업은행도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